Review/영화2011. 9. 25. 20:28
리미트리스
감독 닐 버거 (2011 / 미국)
출연 브래들리 쿠퍼,애비 코니쉬,로버트 드 니로
상세보기

뇌를 100% 사용하게 하는 약물로 인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영화 ~

영화의 결말이 인상 깊었어.
당연히 약으로 인해서 파멸에 이를거라 생각했는데 ..

잘 컨트롤해서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사용하는 내용이었다.

간접적으로 약물의 폐해를 말 하는것 같기도 했지만..
저런 약물이 있다면 ... 난 사용할듯 ~ 

'Review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댄싱퀸 -이석훈-  (0) 2012.02.12
[영화] 북촌방향 -홍상수-  (0) 2012.01.01
[영화] 최종병기 활  (0) 2011.09.08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0) 2011.08.15
[영화] 세 얼간이  (0) 2011.08.06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1. 9. 8. 22:20
최종병기 활
감독 김한민 (2011 / 한국)
출연 박해일,류승룡,김무열,문채원
상세보기

/

1636, 병자호란 위대한 신궁의 전설이 깨어난다.

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 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다.

 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간다.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군이 포로로 잡혀가고 만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청군의 심장부로 거침없이 전진한다.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를 하나 둘씩 처치하는 남이, 한 발 한 발 청군의 본거지로 접근해간다. 남이의 신묘한 활솜씨를 알아챈 청의 명장 쥬신타는 왕자 도르곤과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를 사용하는 남이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육량시를 사용하는 쥬신타,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을 시작한다.



오랜만에 아주 재밌는 한국영화를 봤다.
몰입도가 정말 끝내줬다. 러닝타임이 언제 다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대단했다.

사실 내용은 별거 없었는데, 그냥 활을 쏴서 여동생을 구하는 이야기정도, 그 화살 한발, 한발에 긴장감을 잔뜩 부여한 감독의 연출이 돋보였다고 해야겠다. 

그리고 자인의 남편... 요고요고 비굴할줄 알았는데, 멋져서 의외였다.

이 영화에서 내가 꼽은 압권은 ... 청나라 왕자가 타죽는 장면, 사람이 불에 타죽는 장면을 보고 그런생각을 하면 안되지만 .. 아주 통쾌했다.

영화 끝무렵에 나오는 자막이 ...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는 국민들에게 참 못한다...란 생각을 하기도 했다.

결론은 .. 놓치지 않은게 다행인 영화!! 

'Review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북촌방향 -홍상수-  (0) 2012.01.01
[영화] 리미트리스  (1) 2011.09.25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0) 2011.08.15
[영화] 세 얼간이  (0) 2011.08.06
[영화] 트루맛쇼  (0) 2011.07.31
Posted by yas00
Review/책2011. 8. 25. 00:11
러브앤프리(LOVE&FREE)오리지널에디션
카테고리 시/에세이 > 테마에세이
지은이 다카하시 아유무 (에이지21, 2010년)
상세보기

이것저것 많이 건드리고,
결혼과 동시에 세계여행을 한 글쓴이 ..

책을 읽으면서 그냥 들었던 생각은 .. 참 여유롭네 .. 였다.

구미에 출장을 가서 읽었으니 .. 그런 생각이 들만두 하지 ..
읽었다기 보다는 그냥 봤다는 표현이 맞겠다. 글보다 그림이 많은 책이었으니 말이다.

여유롭고 싶다.

마음의 여유는 좀 찾았지만 ~ 
Posted by yas00
Review/책2011. 8. 25. 00:11
네번째빙하기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지은이 오기와라 히로시 (좋은생각, 2009년)
상세보기


성장 소설!

태어나면서 아버지가 없었던 와타루.
유년시절 아버지의 부재를 자신이 크로마뇽인의 아들이라는 가정을 사실로 만들어 버림으로 극복한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사건들, 그리고 와타루의 성장.

와타루와 와타루를 둘러싼 사치, 도라 라는 친구들은 저마다 완벽하지는 않은 그런 가정에 살고 있지만 ..
와타루가 자신을 크로마뇽인이라고 단정지어 버린것 처럼,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해간다.

와타루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조차 흐뭇한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의 죽음이라는 사건을 보면서는 약간의 감정이입이 되기도 했고,

간만에 괜찮은 소설을 봤다.

영화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을 내용이다.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1. 8. 15. 22:21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감독 루퍼트 와이어트 (2011 / 미국)
출연 제임스 프랭코,프리다 핀토,앤디 서키스
상세보기

/
과학자 ‘윌 로드만(제임스 프랭코 분)’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아버지(존 리스고 분)를 치료하고자 인간의 손상된 뇌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큐어’를 개발한다. 이 약의 임상실험으로 유인원들이 이용되고, 한 유인원에게서 어린 ‘시저(앤디 서키스 분)’가 태어나 ‘윌’은 자신 집에서 ‘시저’를 키우게 된다. 가족같이 살고 있던 윌과 시저, 시간이 지날수록 ‘시저’의 지능은 인간을 능가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시저’는 이웃집 남자와 시비가 붙은 ‘윌’의 아버지를 본능적으로 보호하려는 과정에서 인간을 공격하게 되고, 결국 유인원들을 보호하는 시설로 보내지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이 인간과 다른 존재라는 것을 서서히 자각하게 되고 인간이 유인원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게 된 ‘시저’는 다른 유인원들과 함께 생존을 걸고 인간들과의 대전쟁을 결심하는데……
/

군더더기 없이 재밌었다.

결국 원인은 인간의 탐욕이다.

인간은 ..
결국 ... 탐욕으로 망하게 될까?

내가 .. 100살 아니 1000살 1000000000000살 까지 살고 싶은 이유 중 하나다.
과연 인류가 얼마나 ...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인류의 마지막이 인류가 초래한 원인일까? 한때 이 세상을 지배했던 공룡들이 그랬던것 처럼 외적인 원인으로 최후를 맞을까? 
 
궁금해 !~

여튼 여긴 영화리뷰니까 ...
재밌었음 ...
생각 할 거리가 좀 있었음 ~
 

'Review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리미트리스  (1) 2011.09.25
[영화] 최종병기 활  (0) 2011.09.08
[영화] 세 얼간이  (0) 2011.08.06
[영화] 트루맛쇼  (0) 2011.07.31
[영화] 트랜스포머 3  (0) 2011.07.03
Posted by yas00
Review/책2011. 8. 10. 23:19
디퍼런트넘버원을넘어온리원으로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전략
지은이 문영미 (살림Biz, 2011년)
상세보기


오랜만에 본 여행기가 아닌 비문학 .. 그것도 경영이라는 카테고리에 있는 책이었다.

재밌었다.

요즘 시장에 대한 저자의 시각이 공감이 됐다.
수많은 브랜드들이 과도한 경쟁을 한 나머지, 브랜드들 간의 특징이 사라져 버린 소비시장의 모습이 그것이다.

그런 와중에 특정 제품군의 카테고리를 벗어난 기업들의 성공하는 모습도 인상깊었다.
애플, 이케아, 도브등등의 기업들이 그랬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역시나 우리회사에 대한 생각이었다.

특히나 지나치다 싶은 생각이들 정도의 벤치마킹 업무에(지난 1년간 같은회사의같은 모델을 5번이 넘게 .. 양식만 바꿔서 벤치마킹이 진행중이다. 지금도 진행중..) 지쳐있던 내게 다음 구절을 꾀나 심각하게 와닿았기에 인용해 본다.

(p250~251)
-전략-
"사례연구를 위해 기업들을 방문하게 되면, 기업의 관계자들은 대부분 내게 그들이 처해 있는 경쟁 환경에 관한 자료들을 보여 준다. 그것들은 보통 포지셔닝 맴이나 벤치마킹 보고서와 같은 것들이다. 나는 이 자료들을 바탕으로 기업의 전략을 분석한다. 이 자료들은 기업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분명 가치가 있다. 나는 이러한 자료들의 중요성을 부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여기서 내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러한 자료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의 경험에 의하면, 이러한 자료에 집착하는 태도는 두 가지 방식으로 기업에 악영향을 미친다. 첫째, 경쟁 환경에 근시안적인 태도로 접근하도록 만든다. 즉, 경쟁자들의 움직임에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투자하도록 자극한다. 시장의 경쟁 자료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영자는 경쟁 기업들의 세부적인 전술 하나하나에까지 신경을 쓴다. 경쟁가 A가 신제품을 출시하고, 경쟁자 B가 가격을 높였다는 사실을 파악하는 즉시, 여기에 알맞은 대응에 들어간다. 물론 이러한 접근방식에도 긍정적인 측면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결국 이러한 강박적인 접근방식은 장기적인 차원에서 기업의 전략을 혼란 속으로 빠트리고 만다."
-후략-

둘째 영향도 공감을 하지만 분량상 생략한다. 첫째 못지 않게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경쟁자들의 움직임을 모방하거나 약간의 개선이 이뤄짐으로 결국엔 브랜드의 가치를 상실하고, 제품군의 카테고리로 평준화 되버린다는 내용이다.

정말 이 부분은 발췌해서 사업부장 메일로 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드는 부분이었다.  

여러모로 생각의 폭을 넓혀준 책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 역시나 내가 속해있는 집단에 대한 생각... 지금과 같은 모습이라면 발전은 없을것 같다. 
Posted by yas00
Review/책2011. 7. 30. 14:17
제2회젊은작가상수상작품집(2011)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지은이 김애란 (문학동네, 2011년)
상세보기

"젊은 작가"들은 어떤 글을 썼을까? 궁금해서 읽게됐다.

"젋은 작가"들은 내 또래였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성과도 내는 그들이 부러웠다. 

단편들을 모아둔 작품집이라 읽는데 부담은 없었다.

가장 맘에 와 닿았던 작품은 김사과 작가의 "오늘은 참으로 신기한 날이다" 였다.

억눌린 일상을 견디다 폭발해버린 주인공이 .. 몇몇 사람을 죽이고, 시선마저 왜곡되버리는 내용 ... 요즘 내 내면에서 상상으로 벌어지는 일이 글속에서 벌어지고 있어 .. 공감이 많이 갔나보다.

김사과 작가의 글은 찾아서 좀 읽어봐야겠다.

이 작품집 시리즈 매년 .. 출간 된다면 사보게 될것같다. 
Posted by yas00
Review/책2011. 6. 17. 22:11
바람카페나는티벳에서커피를판다
카테고리 여행/기행 > 기행(나라별) > 아시아기행
지은이 파주 슈보보 (푸르메, 2011년)
상세보기


제목만 봐도 즐거운 책이다.

홍콩 청년 아깡과 아깡이 여행중 만난 태국 청년 오트의 이야기.
둘은 어느날 대화중에 티벳 라싸에서 까페를 열기로 하고 그 길로 라싸를 향해 자전거를 타고 떠난다. 그리고 정말 까페를 연다.

그 까페를 여는 과정, 까페를 열고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자들과 친구가 되어 벌어지는 일들이 이 책에 있다.

결심에서 행동까지를 순식간에 해치워버린 그들의 실행력이 놀라운 한편 부럽기도 했다.
어떤 일을 하나 하기위해 수십번 생각하고, 최악의 경우의 수를 고려하는 내 자신이 맘에 들지않는 요즘이라 더더욱 부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여행을 하고, 사람을 만나고, 책을 내고, 생활할 만큼의 돈을 벌고,
부러운 삶... 내가 꿈꾸는 삶이다.

그러나 .. 난 내일 출근을 해야한다. ㅎㅎ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1. 6. 12. 17:52
티벳에서의 7년
감독 장-자끄 아노 (1997 / 미국)
출연 브래드 피트
상세보기

/
임신한 아내를 뒤로한 채 히말라야의 최고봉 중의 하나인 낭가 빠르바트로의 원정을 떠난 오스트리아의 유명 산악인 하인리히 하러(Heinrich Harrer: 브래드 피트 분). 강인함과 냉철함, 그리고 이기적인 성격의 하인리히는 혹한의 산정에서 몇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이것은 그의 험난하고 기나긴 여행의 시작에 불과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 영국군 포로수용소 생활, 그리고 죽음을 건 탈출. 귀향을 위해 다시 한번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히말라야에서의 사투. 그리고 티벳의 라사라는 금단의 도시에 이르기까지의 여정.

  어느날, 낯선땅 티벳의 이방인이 된 하인리히. 티벳의 모든 국민에게 추앙받는 종교적, 영적 지도자인 13세 어린 나이의 달라이 라마(Dalai Lama, aged 14: Jamyang Wang Chuck 분)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은 바뀐다. 그리고 달라이 라마에게 서방 세계의 문명을 가르쳐주며 우정을 나누게 된다. 그후, 험청난 정치적 격변의 시기에 처한 티벳에서 7년의 세월을 보내게 되는데.

  하인리히는 달라이 라마와의 만남을 통해 영적인 성숙을 경험하게 된다. 하러는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졌었지만 그것이 얼마나 무의미 한지 깨닫지 못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잃고 달라이 라마를 만나,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얻을 수 있었다. 어린 달라이 라마가 자신에게 끼친 영향이 얼마나 큰지 깨닫고 그가 자신의 진정한 스승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평온했던 영혼의 나라 티벳에서 중국 인민 해방군이 진격해 오면서 모든 것이 변하게 된다.

  {중국의 점령 이후 백만의 티벳인이 죽었고 6천 여곳의 사원(Monasterles)이 파괴됐다. 1959년 인도로 피신한 달라이 라마는 아직도 중국과의 평화적인 해결책을 찾고 있다. 달라이 라마는 1989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고 지금도 하러와는 절친한 친구다.}
/

오랜만의 영화 리뷰.

티벳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봤다.

실화란다.

내가 다큐와 책을 통해서 접한 티벳과는 좀 다른 모습이라 약간은 이질감이 느껴졌다. 뭐 근데 배경이 2차대전 즈음이니 .. 그때는 지금과는 다르겠지..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 중국 .. 이 놈들 !!!
중국은 ... 좋아할 수가 없다. 
 

'Review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트랜스포머 3  (0) 2011.07.03
[영화] 슈퍼 에이트  (1) 2011.06.19
[영화] 소스코드  (0) 2011.05.08
[영화] 만추  (2) 2011.02.20
[영화] 라푼젤  (0) 2011.02.13
Posted by yas00
Review/책2011. 6. 11. 16:55
극락컴퍼니하라고이치장편소설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하라 고이치 (북로드, 2011년)
상세보기


제목과 표지가 눈길을 끌어서 읽게됐다.

정년 퇴직을 한 중년 남자들이 .. 회사의 "양식미"를 그리워 하다 급기에는 가상의 회사를 통해 회사놀이를 하게된다.
그리고 그 놀이는 전국으로 퍼져 유행이 되간다.

양식미라는 것은 ... 정해진 시간에 출근을 하고, 오전 업무를 하고, 점심을 먹은 후 차 한잔을 하고, 오후 업무를 하고, 야근을 하다가, 퇴근후에 동료들과 한잔하고 느즈막히 귀가하는 전형적인 우리의 일상을 말하는 것이었다.

인간은 .. 언제나 시간이 지나면 예전에는 괴롭고, 하기 싫었던 일을 그리워 한다. 그로부터 시작하는게 바로 놀이회사다.

특이한 발상에서 이야기는 출발하지만 이야기 속에서 담아내는 것은 그리 가볍지 않다.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안을 수 밖에 없는 문제, 청년층의 탈회사화 경향에 대한 문제 등을 적절히 짚어준 소설이었다.

이 책을 든 .. 가장 큰 이유는 회사가 다니기 싫다는데서 출발했다. 극락 컴퍼니 .. 제목만 들어도 뭔가 재밌는 일이 있는 회사일거란 생각이 들지 않는가? 

뭐 답을 얻었다면 얻었다. 그리고 회사에 오래 다닌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수 있었다. 
그리고 나간다면, 나가서는 결코 쉽지 않을거고, 나가서는 죽자사자 열심히 해야 한다는것 !!

괜찮았다 ~
 
Posted by yas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