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영화2013. 6. 16. 18:45



맨 오브 스틸 (2013)

Man of Steel 
7.6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헨리 카빌, 에이미 아담스, 마이클 섀넌, 케빈 코스트너, 다이안 레인
정보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 143 분 | 2013-06-13



/

무차별적인 자원 개발로 멸망위기에 처한 크립톤 행성. 행성 최고의 과학자 조엘(러셀 크로우)은 갓 태어난 아들 칼엘(헨리 카빌)을 지키기 위해 크립톤 행성의 꿈과 희망을 담아 지구로 보낸다. 
 자신의 존재를 모른 채 지구에서 클락이라는 이름으로 자란 칼엘은 남들과 다른 능력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거부를 당하고, 아버지(케빈 코스트너)로부터 우주에서 온 자신의 비밀을 듣게 되면서 혼란에 빠진다. 
 한편, 크립톤 행성의 반란군 조드 장군(마이클 섀넌)은 파괴된 행성을 다시 재건할 수 있는 모든 유전자 정보가 담긴 코덱스가 칼엘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그를 찾아 부하들을 이끌고 지구에 온다. 이제 칼엘은 자신을 거부하던 사람들이 사는 지구의 존폐를 두고 최강의 적 조드 장군과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가슴의 ‘S’마크가 뜻하는 ‘희망’의 이름으로, 칼엘은 이제 지구인들이 추구해야 할 이상이며, 사람들이 기적을 만들도록 돕는 수퍼맨으로 거듭난다.

/


요즘 공상과학 영화가 풍성하게 나온다.

그래서 좋다.


아연맨, 스타트렉 닥니스에 이은 세번째 공상과학영화.


사실 슈퍼맨 이전 영화들을 제대로 본적이 없다.

그래서 리부트 성격을 지닌 이 영화를 더 기대를 했었는지 모륻겠다. 

하지만 보러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본 기대 이하라는 반응에 약간은 의구심을 가지고 갔다.


초반엔 좋았다.

슈퍼맨이 탄생하는 배경의 이야기, 그리고 클립톤에서의 비행전투씬 같은건 좋았다.


문제는 지구에서 .... 클락의 어린시절과 커서 힘을 숨기고 다니는것 .. 그것도 좋았다.


하.지.만. 조드장군 일행이 나타나면서 .. 스토리는 사라지고(내 기준에) 무작정 때리고 부수는 장면이 난무핟게 되고 .. 재미가 반감됐다. 아기자기한 맛도 그닥없는 ... 정말 .. 무식하게 의미없이 때리고 때려서 사람이 날아가면 건물이 박살나는 액션의 반복 ... 지루했다.


그리고 그 장면이 나오면서 부터 의문이 품어졌던 장면 .. 조드 반란군을 진압한 ... 클립톤 통치자들은 그들을 죽이지 않고, 생명을 정지시켜 우주로 보낸다. 클립톤 행성이 행성 파괴의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반란을 일으킨 범죄자들을 친절하게 살려서 우주로 보내준다. 이건뭐 ..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작위적인 설정 ... 차라리 행성안에 감금을 했더라면 ... 그들이 지구로 와서 지구를 박살을 내려고 하는 ... 그런 일은 아예 일어나지도 않았을 건데 ... 란 생각이 보는 내내 들었다.


나의 한줄 감상평은 ... 마블이 낫다.



담주는 월드워Z 볼 차례 ~





'Review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퍼시픽 림  (0) 2013.08.13
[영화] 프로메테우스  (0) 2013.08.13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  (0) 2013.06.08
[영화] 타워  (0) 2013.06.08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0) 2013.06.08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3. 1. 22. 23:01



호빗 : 뜻밖의 여정 (2012)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8
감독
피터 잭슨
출연
이안 맥켈런, 마틴 프리먼, 리차드 아미티지, 제임스 네스빗, 켄 스탓
정보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뉴질랜드 | 169 분 | 2012-12-13


/

호빗족 ‘빌보 배긴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오래 전 난쟁이족의 영토였지만 무시무시한 용 ‘스마우그’에게 빼앗겨 지금은 황무지로 변한 동쪽의 ‘외로운 산’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해 함께 떠나자는 것. 어쩔 수 없이 전설의 용사 ‘소린’이 이끄는 13명의 난쟁이족과 함께 고블린과 오르크, 흉악한 괴수 와르그, 마법사들과 마주쳐야 하는 위험 가득한 여정에 오른다. 
  
 외로운 산에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고블린 동굴에서 일행과 떨어져 헤매던 빌보는 그의 일생을 뒤바꿔놓는 존재인 ‘골룸’과 마주치게 되고, 골룸과의 수수께끼 대결 중에 대단한 힘을 지닌 골룸의 보물 ‘절대반지’를 얻게 된다. 
  

 험난한 여행의 길에서 빌보는 그 동안 자신도 몰랐던 용기와 능력을 발견하지만, 바로 그 절대반지로 인해 아직 짐작도 못할 중간계의 거대한 운명에 휘말리게 되는데…

/


반지의 제왕에 나온 프로도의 삼촌 빌보 배긴스 이야기.


솔직히 오락 영화라 별 내용은 없다. 다만 볼거리가 많다는 것과 ... 반지의 제왕엔 조연으로 등장하는 빌보 배긴스의 이야기와 .. 반지의 제왕 이전 시대의 이야기라는 것이 흥미로운 요소 ~ 

그리 자세히 보지 않아서 ... 개연성을 많이 찾아내지 못 했지만 .. ㅎ


킬링타임용으론 괜찮은 영화다. 2,3편이 나오면 챙겨봐야겠다.

'Review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7번 방의 선물  (0) 2013.02.02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0) 2013.02.02
[영화] 극지대에서 보낸 지난 여름  (0) 2013.01.22
[영화] 레미제라블  (0) 2013.01.01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0) 2013.01.01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3. 1. 22. 22:43



/

러시아의 어느 한적한 섬. 둘 사이에는 공통점이 거의 없는 세르게이와 파벨은 바깥 세상과 차단된 기상관측소에서 함께 일한다. 어느 날, 두 사람 중 하나가 중요한 정보를 놓치는 일이 발생하고 차가운 북극해에는 감당하기 힘든 혼란이 휘몰아치는데..

/


북극에 가까운 지역에 관측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젊은 남자와 나이든 남자가 함께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젊은 녀석 .. 첨엔 이 녀석의 자유로움에 .. 나이든 사람이 문제일 것이라 생각했다. 지난 선거 이후 나이든 사람에 대한 불신의 증거일지도 .. 여튼 그랬는데 ...


작은 거짓말이 큰 거짓말을 낳고 .. 그 거짓말을 막기위해 정말 황당한 짓까지 해버리는 젊은 녀석 ... 보는 내내 답답해 죽는 줄 알았다. 그냥 털어 놨으면 간단히 끝날일을 ...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다 라는 속담이 딱 어울리는 .. 그런일이 벌어졌다.


사람이 사소한데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하면 ... 판단이 흐려진다.


극지대의 풍광과 .. 물고기 .. 는 좋았다.


'Review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0) 2013.02.02
[영화] 호빗  (0) 2013.01.22
[영화] 레미제라블  (0) 2013.01.01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0) 2013.01.01
[영화] 업사이드 다운  (0) 2012.12.02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3. 1. 1. 22:30



레미제라블 (2012)

Les Miserables 
8.3
감독
톰 후퍼
출연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앤 해서웨이, 헬레나 본햄 카터
정보
드라마, 뮤지컬 | 영국 | 158 분 | 2012-12-18


/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휴 잭맨).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두의 박해를 받던 장발장은 우연히 만난 신부의 손길 아래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결심한다.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가난한 이들을 도우며 지내던 장발장은 운명의 여인, 판틴(앤 해서웨이)과 마주치고, 죽음을 눈앞에 둔 판틴은 자신의 유일한 희망인 딸, 코제트(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장발장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코제트를 만나기도 전에 경감 자베르(러셀 크로우)는 장발장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고, 오래된 누명으로 다시 체포된 장발장은 코제트를 찾아 탈옥을 감행하는데…

/


인터넷에서 하도 화제가 된 영화라 봤는데 ..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말한 정도의 감동을 받진 않았다. 

기대가 커서였던 것도 있고, 시종일관 뮤지컬로 진행되는 영화가 루즈하기도 했다.

역시 나에게 영화는 이야기의 전개가 제일 중요한것 같다. 영상과 음향은 둘째 문제다. 난 스토리 전개가 궁금한데 대사가 아닌 노래로 그걸 풀어가니 지루했던 것도 사실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나긴했다. 이번 대선결과와 오버랩되면서 ... 나온  ... 휴 ... 지난해 12월 19일의 멘붕은 아직도 가시질 않는구나 ... 


여러 등장인물들 중에서 자베르라는 인물에게 가장 마음이 갔다.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을 했고, 자신의 신념이 무너지자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인물 .. 주인공에 반하는 흔히 말하는 악인으로 나오지만 ... 선과 악의 대립을 떠나서 .. 권력간의 대립이라는 구도에서 본다면 (내 관심사가 대선 전후로 해서 권력과 정치다.) 차라리 저렇게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는 상대방이 좋다고 생각된다. 돈과 물질만을 추구하며 그것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 지금의 권력자들과 차기 권력자들 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지루했지만 마지막 장면만은 인정할 만큼 감동 적이었고, 생각할 거리도 많았던 영화다.


'Review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호빗  (0) 2013.01.22
[영화] 극지대에서 보낸 지난 여름  (0) 2013.01.22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0) 2013.01.01
[영화] 업사이드 다운  (0) 2012.12.02
[영화] MB의 추억  (0) 2012.11.26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3. 1. 1. 22:22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2011)

Pirates of the Caribbean: On Stranger Tides 
7.5
감독
롭 마샬
출연
조니 뎁, 페넬로페 크루즈, 제프리 러시, 이안 맥셰인, 케빈 맥널리
정보
액션 | 미국 | 137 분 | 2011-05-19


/

영원한 젊음을 선사한다는 샘을 찾아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 캡틴 잭 스패로우… 사랑인지 사기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안젤리카.. 바다를 공포의 대상으로 만든 냉혹한 해적 검은수염과 아름답지만 잔인한 바다의 괴수 같은 배 ‘앤 여왕의 복수’ 호… 다시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와 초자연적인 대혼란의 거대한 막이 오른다!

/


개봉했을 때 못 본 영화를 뒤늦게 봤다.


전작들이 그렇듯이 재미있었다.


배나 타고 모험이나 하면서 .. 재밌게 살고 싶다.

그런데 메인으로 나온 인어는 ... 조금 못 생긴듯 .;;


사실 집에서 영화를 봐서 ... 끊었다 이었다 .. 이렇게 봐서 .. 딱히 리뷰를 남길게 없다. 어차피 그런류의 영화기도 하고 .. 



'Review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극지대에서 보낸 지난 여름  (0) 2013.01.22
[영화] 레미제라블  (0) 2013.01.01
[영화] 업사이드 다운  (0) 2012.12.02
[영화] MB의 추억  (0) 2012.11.26
[영화] 메리다와 마법의 숲  (0) 2012.11.24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2. 12. 2. 18:11


업사이드 다운 (2012)

Upside Down 
6.6
감독
후안 디에고 솔라나스
출연
커스틴 던스트, 짐 스터게스, 제인 헤이트미어, 닐 네피어, 돈 조던
정보
SF, 판타지 | 캐나다, 프랑스 | 108 분 | 2012-11-08
다운로드



/
위아래가 거꾸로 상반된 두 행성이 태양을 따라 공전하는 세상, 정반대의 중력이 존재하는 두 세계의 만남은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 두 세계가 가장 가까이 맞닿은 비밀의 숲에서 우연히 만난 하부 세계의 아담(짐 스터게스)과 상부 세계의 에덴(커스틴 던스트)은 강렬한 끌림을 느끼게 된다. 
 올 가을, 금지된 운명이 세상을 바꾼다! 
 어긋난 우주불변의 법칙에 따라 자신이 속한 세상을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아담과 에덴. 
 남다른 천재성을 지닌 아담은 사랑하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 상부 세계로 넘어갈 수 있는 특별한 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한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시간, 체온이 높아져 몸이 타버리기 전에 빠져 나와야만 한다. 드디어 아담과 에덴이 서로 마주하게 된 운명의 순간, 그러나 국경수비대로 하여금 발각되어 추격을 당하기 시작하는데…
/

설정이 독특해서 봐야지 하다가 이번 주말에 봤던 영화다.
두 세계가 위 아래로 맞닿아있고 물론 반대로 그리고 그 세계들은 중력이 반대로 작용한다.

독특한 발상이다.

여기서 상투적 전개 .. 두 세계의 높은 두 산에서 남여 주인공이 만난다. 그리고 사랑을 하지 .. 물론 두 세계의 사람들이 만나는 것은 불법이다. 그 법은 두 세계 사이에서 자원을 팔아서 이익을 취하는 거대기업과 권력이 연관된 무리들이 만든 법이고. 
이들의 사랑은 시련을 맞는다. 어려서 한번 커서도 한번 ...

이 사랑 때문에 모든 일이 발생하고 이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남녀 주인공과 그들의 조력자들이 고생을 한다.

성인이 되서 만난후 역시나 두 세계가 섞이는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그들을 떼 놓는다.
여기까진 괜찮았다. 그런데 결말이 .... 제작하는데 제작비가 여기서 모자랐나 싶을 정도로 허무하게 끝나 버렸다.

주인공과 엮이면서 거대 기업에서 잘린 조력자에 의해서 두 사람이 재회하면서 .. 허무하게 .... 


용두사미. 딱 어울리는 말이다. 이 영화에 .. ㅋ
 

'Review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레미제라블  (0) 2013.01.01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0) 2013.01.01
[영화] MB의 추억  (0) 2012.11.26
[영화] 메리다와 마법의 숲  (0) 2012.11.24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0) 2012.10.21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2. 11. 26. 22:06


MB의 추억 (2012)

Remembrance of MB 
9.3
감독
김재환
출연
-
정보
코미디 | 한국 | 65 분 | 2012-10-18
다운로드


/

2007년 MB의 관점에서 바라본 2007년의 유권자! 
 그리고, 2012년 우리가 2007년의 MB를 되돌아 보는 정산코미디! 
 정치인이 선거에 출마할 때면 허리와 고개가 생고무가 되지만 일단 당선만 되면 그 유연하던 허리와 고개가 시멘트로 변한다. 한마디로 눈에 뵈는 게 없어진다. 2012년 유권자 관점에서 2007년 MB의 대선 활동을 되돌아 보면, 참 황당하게 낚였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그 땐 그게 제대로 먹혔다. 2007년 MB의 관점에서 2007년의 유권자는 어떤 집단이었을까? 
 시간을 뒤섞어 보자. 2012년 우리가 2007년의 MB를 만나러 간다. 당시 경제를 살릴 준비된 지도자 MB는 국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유권자의 입맛에 맞는 말들을 MB는 막 던졌고 탐욕적인 유권자는 열광했다. 2007년 유세 중 MB가 당시 여당을 향해 내뱉은 공격적인 말들은 대부분 지금 MB자신과 현재 여당에 해당하는 말이다. 돌이켜 보면 레알 코미디 같은 상황이지만 MB는 2012년에도 여전히 나름 대통령직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고, 5년이 지난 지금 당시의 말들에 대해 아무도 정산하지 않는다.
/

보는 내내 혐오스러운 얼굴을 보느라 고생한 본인에게 우선은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

2007년을 돌아보니 그때는 명바기가 될수 밖에 없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전략을 잘 짜고, 이미지를 잘 만들었던것 같다. 그게 진짜든 가짜근 그건 중요치 않다. 정치와 선거엔 그럴듯 하게 포장된 이미지가 중요한것 같다.

영화에서도 직접적으로 비교된  명바기와 정동영씨의 먹는 모습 비교 ... 명바기는 정말 잘 처먹는다. 임기 끝나고 깜빵에 들어간 명바기가 좀 덜 걱정되는 이유가 잘 처먹어서 잘 견딜거 같아 짜슥 ... 반면에 정동영씨 ... 좀 연기로라도 맛나게 먹지 ... 이미 그걸 보니깐 왜 진줄 알겠더라 .. 지금이야 그 사람이 많이 바꼈다는것을 알고 있지만 .. 어쨌건 .. 그때는 .. 그랬다.

그리고 지금의 ... 새눌당 ... 후보와 비교해보면 ... 명바기는 ... 정말 ... 대통령 만들기 괜찮은 후보였다.. 지금 새눌당 ... 캠프도 ... 적잖이 고민이 많을 것이다.

에효 .... 어쨌거나 ... 명바기는  x놈이다... ㅂㄱㅎ는 ... xㄴ ... 에효 .....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2. 11. 24. 14:41


메리다와 마법의 숲 (2012)

Brave 
8.2
감독
마크 앤드류스, 브렌다 챕먼
출연
강소라, 켈리 맥도널드, 빌리 코널리, 엠마 톰슨, 케빈 맥키드
정보
애니메이션 | 미국 | 102 분 | 2012-09-27



/

스코틀랜드의 전통 깊은 왕국의 공주 ‘메리다’는 드레스와 구두보다 말을 타고 활쏘는 것을 좋아하는 천방지축 장난꾸러기. 
 하지만 메리다의 엄마인 ‘엘리노어 왕비’는 그녀를 우아하고 아름다운 공주로 만들기 위해 메리다가 제일 싫어하는 ‘공주 수업’을 강요한다. 게다가 상상만해도 끔찍한 결혼까지! 
 메리다는 엄마에게 화가 나 가지 말라고 했던 비밀의 숲으로 들어갔다가 마녀를 만나 엄마를 바꿔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마녀의 마법에 걸린 엄마가 갑자기 곰으로 변하게 된다! 
 과연 메리다는 엄마의 마법을 풀고 왕국을 구할 수 있을까?! 
 엄마를 구하기 위한 메리다의 마법 같은 모험이 시작된다!
/

라푼젤을 참 재밌게 봐서 .. 비슷한 것을 생각하고 봤던  영화였다.

난 비슷하게 재밌게 봤는데 같이 본 그녀는 아닌것 같아았다.

딱히 교훈적이거나 그런 내용은 없지만 ... 전철에서 시간 보내기 용으로는 딱이었다.

굳이 교훈을 하나 만들어 보자면 .. 사람이 하고 싶은것을 하고 살아야 행복하다.

모든 사건의 발단은 메리다가 하고싶은 걸을 억누른 왕비로 부터였으니 말이다.

'Review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업사이드 다운  (0) 2012.12.02
[영화] MB의 추억  (0) 2012.11.26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0) 2012.10.21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0) 2012.10.07
[영화] 패신저스  (0) 2012.09.10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2. 10. 21. 19:39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012)

7.3
감독
김주호
출연
차태현, 오지호, 민효린, 성동일, 신정근
정보
시대극, 액션, 코미디 | 한국 | 121 분 | 2012-08-08
다운로드


/

총명함은 타고났으나 우의정의 서자요, 잡서적에 빠져 지내던 ‘덕무(차태현)’. 얼음 독점권을 차지하려는 좌의정 ‘조명수’에 의해 아버지가 누명을 쓰게 되자 그의 뒤통수를 칠 묘안을 떠올린다. 바로 서빙고의 얼음을 통째로 털겠다는 것! 한때 서빙고를 관리했지만 조명수 일행에 의해 파직당한 ‘동수(오지호)’와 손을 잡은 덕무는 작전에 필요한 조선 제일의 고수들을 찾아 나선다.
 그들이 움직이면 ‘얼음’이 사라진다!
 한양 최고의 돈줄 ‘수균(성동일)’을 물주로 잡고, 도굴 전문가 ‘석창(고창석)’, 폭탄 제조 전문가 ‘대현(신정근)’, 변장술의 달인 ‘재준(송종호)’, 총알배송 마차꾼 ‘철주(김길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불러모은 덕무와 동수. 여기에 동수의 여동생인 잠수전문가 ‘수련(민효린)’과 아이디어 뱅크 ‘정군(천보근)’, 유언비어의 원조 ‘난이(김향기)’까지 조선 최고의 ‘꾼’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3만정의 얼음을 훔치기 위한 본격 작전에 나서기 시작한다! 
 “우리는 돈, 금, 얼음을 가지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겁니다!”

/


재밌더라 난 ..


적당히 웃긴장면도 있고 .. 적당히 감동적인 장면도 있고 .. 


예나지금이나 .. 자기 이익만을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는 .. 인간들은 참 많다.



'Review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MB의 추억  (0) 2012.11.26
[영화] 메리다와 마법의 숲  (0) 2012.11.24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0) 2012.10.07
[영화] 패신저스  (0) 2012.09.10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0) 2012.07.22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2. 9. 10. 20:54



패신저스

Passengers 
5.6
감독
로드리고 가르시아
출연
앤 해서웨이, 패트릭 윌슨, 안드레 브라우퍼, 다이앤 위스트, 데이빗 모스
정보
스릴러, 공포 | 미국 | 93 분 | -


간만에 본 스릴러 .. 


앤 해서웨이가 나와서 본건 결코 아니다.


긁어올 줄거리가 없다 ... 


대략적인 줄거리는 비행기 사고가 나고 .. 살아 남은 사람들이 있고 .. 그들의 정신적인 치료를 통해서 사고 원인을 밝히려는 주인공 .. 그런데 생존자들을 만날수록 이상한 일들과 함께 비행기 사고에 뭔가 다른 이유가 있다는 느낌이 든다 .. 결국 모든것이 밝혀지는데 .. 그 결과는 ... 여기서 부터 쓰면은 스포다...


여러가지 짐작을 했었는데 ... 70% 정도는 맞은것 같다.


어쨌거나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Review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0) 2012.10.21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0) 2012.10.07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0) 2012.07.22
[영화] 어벤져스  (0) 2012.05.01
[영화] 원더풀 라디오  (0) 2012.05.01
Posted by yas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