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영화2012. 5. 1. 12:08



어벤져스 (2012)

The Avengers 
8.4
감독
조스 훼든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정보
액션 | 미국 | 142 분 | 201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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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안보가 위협당하는 위기의 상황에서 슈퍼히어로들을 불러모아 세상을 구하는, 일명 [어벤져스] 작전. 

 에너지원 ‘큐브’를 이용한 적의 등장으로 인류가 위험에 처하자 국제평화유지기구인 쉴드 (S.H.I.E.L.D)의 국장 닉 퓨리(사무엘 L.잭슨)는 [어벤져스] 작전을 위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슈퍼히어로들을 찾아나선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부터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는 물론, 쉴드의 요원인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까지, 최고의 슈퍼히어로들이 [어벤져스]의 멤버로 모이게 되지만, 각기 개성이 강한 이들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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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 드디어 나왔고, 드디어 봤다.


다필요없다. 시원하고 재밌었다.


이런 영화에 세상이 미국인양 멘하탄에서 벌어지는 전쟁이 어쩌고, 미국식 영웅주의가 어쩌고 그런 평들을 왜하나 생각됐다. 뭐 얼마나 철학을 담아야 하는데 .. 아이언맨이 신나게 날아다녀 주면되고, 헐크가 나쁜놈들 다 찢어버리면 되지 .. 너무 심각하게 볼 필요없는 영화다.


여러 슈퍼 히어로가 나오는데 역시 내 취향은 아이언맨이다.

공학의 집약체 수트 .. 이것 만으로도.


근데 무엇보다 좋은건 무겁지 않은 스타크의 캐릭터 그게 굉장히 맘에든다. 아무리 상황이 지랄같아도 농담 한마디 던질수 있는 여유는 .. 영화/만화 캐릭터에 불과하지만 부러운 점이다.


휴일 전날, 운동하고 나른한 몸으로 약간은 졸린 상태에서 보는 심야영화가 좋다는걸 어제 처음 알았다.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2. 5. 1. 12:02



원더풀 라디오 (2012)

Love On-Air 
7.3
감독
권칠인
출연
이민정, 이정진, 이광수, 김정태, 정유미
정보
드라마 | 한국 | 120 분 |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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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의 DJ 신진아. 국민 요정으로 잘 나가던 시절은 끝난 지 오래, 이제 그녀 곁에 남은 건 10년 차 열혈 매니저 ‘대근’과 유일한 생계 스케줄인 라디오 DJ 자리뿐이다. 하지만 자존심만큼은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진아. 방송에서 막말하기, 멋대로 신청곡 바꿔 틀기 등 막가파식 진행을 고수하던 어느 날, 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는 ‘원더풀 라디오’의 청취율을 올리기 위해 ‘재혁’이 구원 PD로 긴급 투입된다. 

 재혁은 ‘원더풀 라디오’의 대대적 개편을 선언하고, 자신을 대놓고 무시하는 새 PD 재혁에 발끈한 진아는 청취자들이 출연해 각자의 사연을 노래로 전하는 ‘그대에게 부르는 노래’를 새 코너 아이디어로 제안한다. 방송 사고 수준의 처참한 첫 방송 이후 쏟아지는 비난에 낙담한 진아, 하지만 두 번째 출연자의 감동 어린 사연과 노래가 전파를 타며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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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람 냄새나는 영화다.


사실 내용은 별것없다.

퇴출위기의 라디오 프로그램이 사람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로 인기가 상승하지만 그것을 시기하는 사람의 중상모략으로 DJ인 이민정은 하차하고, 하차후에 가수라는 꿈에 다시 도전해서 잘된다는 내용.


근데 부끄럽지만 청취자들의 사연으로 나오는 몇몇 이야기를 보면서 울었다.

이유는 사람냄새. 사람들 각기 저마다 아픔도 있고 그 속에서 기쁨도 있고 그렇게 살고 있다는 것이다. 

비록 영화라는 이야기 속의 이야기이지만 우리 주변에 분명 있을만한 일이었기에 눈물을 질질 짰나보다.

괜찮았다.


결정적으로 이민정은 정말 예쁘다.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2. 4. 1. 21:30



건축학개론 (2012)

8.6
감독
이용주
출연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조정석
정보
로맨스/멜로, 드라마 | 한국 | 118 분 | 20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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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사랑할 수 있을까?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그녀를 처음 만났다

 생기 넘치지만 숫기 없던 스무 살, 건축학과 승민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음대생 서연에게 반한다. 함께 숙제를 하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고 친해지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툰 순진한 승민은 입 밖에 낼 수 없었던 고백을 마음 속에 품은 채 작은 오해로 인해 서연과 멀어지게 된다. 

 

 어쩌면 다시…사랑할 수 있을까? 15년 만에 그녀를 다시 만났다

 서른 다섯의 건축가가 된 승민 앞에 15년 만에 불쑥 나타난 서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승민에게 서연은 자신을 위한 집을 설계해달라고 한다.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작품으로 서연의 집을 짓게 된 승민, 함께 집을 완성해 가는 동안 어쩌면 사랑이었을지 모를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쌓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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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었다.

여친님 전공이 건축이라 .. 제목만보고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 이런 엇갈린 사랑이야기 .. 싫어 .. 

해피엔딩이 좋지 ..

더군다나 .. 약간의 오해가 두사람을 갈라 놓는다는건 .. 싫어.


제일 싫은건 .. 잊고 사는데 .. 다시 나타난 첫사랑 .. 다시 나타나서 흔들어 놓는 첫사랑 이야기 .. 안 좋아.

근데 흔들렸으면 첫사랑을 다시 선택하는게 더 좋은것 같아. 그냥 이건 내 생각 .. 하지만 현실은 그 반대가 정상이겠지.


재밌게 봤고, 배수지의 연기 괜찮았어. 한가인씨 연기 .. 뭔가 어색했어 .. 근데 이쁘긴 했어 .. 


영화에서 나왔던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약간 했지, 다만 .. 큰 유리창을 보고 .. 청소가 힘들것이란 생각을 했고, 큰 유리창이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 벌레 엄청 들어오겠다라는 생각을 하던 난 .. 낭만을 잃어간다. ㅋㅋ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2. 2. 12. 18:43
인 타임
감독 앤드류 니콜 (2011 / 미국)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저스틴 팀버레이크,킬리언 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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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1잔.. 4분, 권총 1정.. 3년, 스포츠카 1대.. 59년! 

 모든 비용은 시간으로 계산된다!! 

 근 미래, 모든 인간은 25세가 되면 노화를 멈추고, 팔뚝에 새겨진 ‘카운트 바디 시계’에 1년의 유예 시간을 제공받는다. 이 시간으로 사람들은 음식을 사고, 버스를 타고, 집세를 내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시간으로 계산한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모두 소진하고 13자리 시계가 0이 되는 순간, 그 즉시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때문에 부자들은 몇 세대에 걸쳐 시간을 갖고 영생을 누릴 수 있게 된 반면, 가난한 자들은 하루를 겨우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노동으로 사거나, 누군가에게 빌리거나, 그도 아니면 훔쳐야만 한다. 

 돈으로 거래되는 인간의 수명! 

 “살고 싶다면, 시간을 훔쳐라!!” 

 윌 살라스(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매일 아침 자신의 남은 시간을 보며 충분한 양의 시간을 벌지 못하면, 더는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눈을 뜬다. 그러던 어느 날, 수천 년을 살수 있는 헤밀턴이란 남자를 위험에서 구해준 윌은 그에게서 소수의 영생을 위해 다수가 죽어야 하는 현 시스템의 비밀을 듣게 되지만, 그 남자가 100년의 시간을 물려주고 시체로 발견되면서 졸지에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부자들만이 모여 사는 ‘뉴 그리니치’로 잠입한 그는 끈질긴 타임 키퍼 리온(킬리언 머피)의 추적으로 체포될 위기를 맞지만, 와이스 금융사의 회장 딸인 실비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인질로 삼아 간신히 탈출한다. 이때부터 윌은 실비아와 함께 누명을 벗고 전세계를 통제하는 시스템의 비밀을 파헤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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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sf

학교 선배의 페이스 북을 통해서 알게됐다.

흥미로운 소재의 SF라 주말을 이용해 봤는데 독특한 소재를 잘 표현했다.

오늘도 일요일 오후를 낮잠으로 날려버렸는데 .. 저 세계에서는 정말 해서는 안될 행동을 .. 한것이겠지 ..
무한히 주어지거나 몇분 몇초가 없거나 .. 영화 속 세계의 빈부격차는 영생이냐 촌각을 다투는 죽음이냐의 차이였다.

영화를 보면서 둘다 .. 별로 일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만 .. 그래도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건 사실이다.

시간이 다 떨어져 충전을 위해 달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보여 .. 안타까웠던 것도 사실... 오늘의 나는 전혀 바쁘게 달리진 않았지만 ..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2. 2. 12. 18:37
댄싱퀸
감독 이석훈 (2012 / 한국)
출연 황정민,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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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장 후보의 아내가 댄싱퀸?!

 “혹시 가수 해 볼 생각 없어요?”

 왕년의 신촌 마돈나 정화 앞에 댄스 가수가 될 일생 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하지만 오랜 꿈을 향한 도전의 설렘도 잠시, ‘서울 시장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는 남편 정민의 폭탄 선언!

 서울 시장 후보의 부인과 화려한 댄싱퀸즈의 리더 사이에서 남편도 모르는 위험천만,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


지난주에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서 봤던 영화다.

부러진 화살과 이 영화를 놓고 고민하다가 요즘 기분도 안 좋은데 정치적이고 우울한 영화는 싫어서 이 영화를 택했다.
선택의 결과는? 아주 만족이다.

일단 영화의 주인공이 실제 배우들의 이름으로 등장해서 신선했다.
연기를 한 배우들도 더 몰입 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영화의 내용이 .. 자신의 꿈을 잊고 그야말로 생계를 위해서 살아가던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기회를 위해 노력하는 내용 .. 이 내용이 보는 내내 내 가슴을 적셨다.
요즘 회사에서 이래저래 힘든데 .. 그 덕분에 더 감정이입이 됐었나보다.

여튼 .. 좋았다. 황정민, 엄정화라는 배우를 .. 다시 보게됐다.

영화 초반에 그들의 20대를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게 구성한 감독의 센스도 굳 ~ ^^ 
정치적으로는 10.26 서울 시장 재보선도 좀 생각났다.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1. 9. 25. 20:28
리미트리스
감독 닐 버거 (2011 / 미국)
출연 브래들리 쿠퍼,애비 코니쉬,로버트 드 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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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100% 사용하게 하는 약물로 인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영화 ~

영화의 결말이 인상 깊었어.
당연히 약으로 인해서 파멸에 이를거라 생각했는데 ..

잘 컨트롤해서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사용하는 내용이었다.

간접적으로 약물의 폐해를 말 하는것 같기도 했지만..
저런 약물이 있다면 ... 난 사용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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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1. 9. 8. 22:20
최종병기 활
감독 김한민 (2011 / 한국)
출연 박해일,류승룡,김무열,문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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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 병자호란 위대한 신궁의 전설이 깨어난다.

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 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다.

 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간다.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군이 포로로 잡혀가고 만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청군의 심장부로 거침없이 전진한다.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를 하나 둘씩 처치하는 남이, 한 발 한 발 청군의 본거지로 접근해간다. 남이의 신묘한 활솜씨를 알아챈 청의 명장 쥬신타는 왕자 도르곤과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를 사용하는 남이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육량시를 사용하는 쥬신타,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을 시작한다.



오랜만에 아주 재밌는 한국영화를 봤다.
몰입도가 정말 끝내줬다. 러닝타임이 언제 다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대단했다.

사실 내용은 별거 없었는데, 그냥 활을 쏴서 여동생을 구하는 이야기정도, 그 화살 한발, 한발에 긴장감을 잔뜩 부여한 감독의 연출이 돋보였다고 해야겠다. 

그리고 자인의 남편... 요고요고 비굴할줄 알았는데, 멋져서 의외였다.

이 영화에서 내가 꼽은 압권은 ... 청나라 왕자가 타죽는 장면, 사람이 불에 타죽는 장면을 보고 그런생각을 하면 안되지만 .. 아주 통쾌했다.

영화 끝무렵에 나오는 자막이 ...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는 국민들에게 참 못한다...란 생각을 하기도 했다.

결론은 .. 놓치지 않은게 다행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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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1. 8. 15. 22:21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감독 루퍼트 와이어트 (2011 / 미국)
출연 제임스 프랭코,프리다 핀토,앤디 서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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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윌 로드만(제임스 프랭코 분)’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아버지(존 리스고 분)를 치료하고자 인간의 손상된 뇌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큐어’를 개발한다. 이 약의 임상실험으로 유인원들이 이용되고, 한 유인원에게서 어린 ‘시저(앤디 서키스 분)’가 태어나 ‘윌’은 자신 집에서 ‘시저’를 키우게 된다. 가족같이 살고 있던 윌과 시저, 시간이 지날수록 ‘시저’의 지능은 인간을 능가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시저’는 이웃집 남자와 시비가 붙은 ‘윌’의 아버지를 본능적으로 보호하려는 과정에서 인간을 공격하게 되고, 결국 유인원들을 보호하는 시설로 보내지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이 인간과 다른 존재라는 것을 서서히 자각하게 되고 인간이 유인원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게 된 ‘시저’는 다른 유인원들과 함께 생존을 걸고 인간들과의 대전쟁을 결심하는데……
/

군더더기 없이 재밌었다.

결국 원인은 인간의 탐욕이다.

인간은 ..
결국 ... 탐욕으로 망하게 될까?

내가 .. 100살 아니 1000살 1000000000000살 까지 살고 싶은 이유 중 하나다.
과연 인류가 얼마나 ...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인류의 마지막이 인류가 초래한 원인일까? 한때 이 세상을 지배했던 공룡들이 그랬던것 처럼 외적인 원인으로 최후를 맞을까? 
 
궁금해 !~

여튼 여긴 영화리뷰니까 ...
재밌었음 ...
생각 할 거리가 좀 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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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1. 8. 6. 14:19
세 얼간이
감독 라즈쿠마르 히라니 (2009 / 인도)
출연 아미르 칸,마드하반,샤르만 조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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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만 간다는 일류 명문대 ICE, 성적과 취업만을 강요하는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대단한 녀석 란초! 아버지가 정해준 꿈, `공학자`가 되기 위해 정작 본인이 좋아하는 일은 포기하고 공부만하는 파파보이 파르한! 찢어지게 가난한 집, 병든 아버지와 식구들을 책임지기 위해 무조건 대기업에 취직해야만 하는 라주! 친구의 이름으로 뭉친 `세 얼간이`! 삐딱한 천재들의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한 세상 뒤집기 한판이 시작된다! 

 모두다 외쳐봐! 알 이즈 웰...알 이즈 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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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재능을 따라가면 성공은 뒤따라올 것이다."
"니가 하고싶은걸 해라"

이 두 마디로 요약되는 영화가 아닐까싶네 ...

2시간 40분이 넘는 긴 러닝타임 동안 웃고, 울고, 생각했다.
좋은 영화다.

인도영화가 좋은게 많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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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11. 7. 31. 20:24
트루맛쇼
감독 김재환 (2011 / 한국)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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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화제가 됐던 다큐멘터리 영화...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 우리나라에 대체 .. 안썩은데가 어딜까? 라는 생각이다.

맛집으로 TV에 나가는 기회를 사고파는 ... 방송 3사들 ..
대단하다 .. ㅋ

맛집에서 아이구 맛있어요 ~ 하는 사람들 ..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섭외된 사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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