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다큐2008. 6. 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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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논란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우리의 먹거리 안전을 다룬 다큐.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작물의 안정성은 과연 보증된 것인가?? 동종의 단백질을 이용해 만든 사료때문에 발생한 광우병에이어 유전자변형 작물까지, 인간의 욕심이 끝내는 인간을 파국으로 몰아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그 속에서 우리나라가 살아남을 방법을 찾는 것, 지금의 정권이 과연 그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또한 의심스러우며 걱정스럽다. 식량의 많은 부분을 미국에 의지한다고 한다. 또 국익에 반하는 협상같은 것을 하지나 않을지 걱정스럽다.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6.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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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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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계곡’에서 아버지의 국수 가게를 돕고 있는 팬더, 포. 아버지는 국수의 비법을 알려주어 가업을 잇게 하고 싶지만, 포의 관심사는 오로지 '쿵푸 마스터'. 가게 일은 뒷전으로 하고 쿵푸의 비법이 적힌 용문서의 전수자를 정하는 ‘무적의 5인방’ 대결을 보러 시합장을 찾은 포, 그런데 이게 웬일! 마을의 현인 우그웨이 대사부가 포를 용문서의 전수자로 점지하는 이변이 일어난다. 무적의 5인방은 물론 시푸 사부 역시 이 사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가운데, 용문서를 노리고 어둠의 감옥에서 탈출한 타이렁이 마을을 습격해오자 그를 막아야 하는 미션이 포에게 떨어지는데... 포는 쿵푸마스터로 거듭날 수 있을까? 아니... 포가 쿵푸를 할 수는 있을까? 똥배 안에 숨겨진 포스를 깨우기 위한 포의 도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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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많은 사람들이(한 명 빼놓곤) 정말 재미있다. 웃겨 죽는 줄 알았다는데..난 왜 안 웃긴걸까?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이거다. 라고 하는 영화는 난 아닌가 -_-;;

별 내용도 없고, 별 웃음도 없었다 솔직하게.

한 편에선 중국을 비하하는 내용이라는 소리도 들리던데 딱히 그래보이지도 않고.

웃음의 감성이 메말라 버린걸까??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6. 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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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다.
역시 강동서 강력계 강철중형님은 멋있다.

내용은 나쁜놈이 나쁜짓하다가 강철중이한테 죽도록 얻어 맞는 이야기다. 뭐 공공의 적 시리즈가 가진 공통된 내용이니 뭐 비중있게 다룰 필욘 없고..

하나 와닿았던건 이원술이 마누라가 나쁜 짓을 해도 당신(강철중) 처럼 찌질하게 안 살고 떵떵거리며 살 수 있는게 좋지 않냐는 뜻으로 뱉었던 말,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암튼 이말이 서글프면서 조금은 생각을 해 볼 말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형사로 살아가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알게된 영화.

암튼 코미디적인 요소가 많아서 재밌었다.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6. 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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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고 싶은 녀석들이있었다.

/네이버 줄거리

짧게 해본 것들은 모르는 (6년째 연애중) 숙성된 커플의 프리미엄급 연애질 6년이면 연애도 의리로 한다! 6년이면 연애도 생활이 된다! 나만 바라볼 거지?! 그냥 우리 집으로 와! 6년 동안 실수(?) 한 번 안했다?!

탁월한 경제성과 사생활 보호, 거기에 공공의 즐거움(?)까지 일석 삼조의 노하우를 지닌 영리한 커플이 있다. 발소리만 들어도, 눈빛만 봐도 척하면 착! 서로 좋아하는 체위까지 몸에 밴 두 사람 ‘재영’과 ‘다진’은 벽하나를 사이에 두고 쿨한 6년차 연애질을 시작한다. 베란다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고, 모텔보다 아늑한 침대도 두 개, 거기다 생리대 심부름까지 바로 바로 OK!

 장기 연애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연애 지침서를 히트시킨 베스트 셀러 기획자 다진은 서른 전 팀장 입성을 코 앞에 두고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 한다. 지지리 궁상 떠는 친구들의 애정 상담 전문가로도 손색 없는 홈쇼핑 PD 재영도 남 부러울 게 없다. 승승가도를 달리기만 하는 그들의 빛나는 인생!! 그러나… 내년에도 후년에도 환상 커플의 궁합은 계속 뜨겁기만 할까? 알고는 있지만 미처 깨닫지 못했던 연애에 관한 모든 것, 짧게 해 본 것들은 모르는 뜨겁고 격렬한 그와 그녀의 연애가 올 겨울 공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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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물건이나 익숙해지면 소홀하게되고, 그러다 없어지면 후회하고 그런거 아닐까?

요점은 초심을 유지해야 한다.

-이상 2008년 리뷰-



5년전에는 보여주고 싶은 녀석들이있었지만 5년후엔 내가 공감을 하면서 봤다.

다시 본 영화는 정말 많이 공감됐고, 생각이 많아진 영화였다.

인생을 참 모를 일이야 .. 5년전에 그들이 겪은 일을 비슷하게 내가 지금 겪고 있다니 말이다.

그리고 그들은 각자의 길을 가고 있고, 난 어떻게 될까? 

5년전 남긴 빈약한 리뷰를 읽으며, 리뷰를 좀 잘 남겨야 겠단 생각을 했고, 5년전에 봤던 영화를 다시봤는데 어쩜 이렇게 기억이 나지 않는지 ... 술을 끊어야지 원 ....

- 이상 2013년 12월 26일 감상- 

Posted by yas00
Review/다큐2008. 6. 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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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종교중에 자이나교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였다.

자이나교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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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교라고도 한다. 불교와 마찬가지로 비정통(非正統) 브라만교에서 발생한 출가주의(出家主義) 종교이다. 불전(佛典)에서 니간타(Nigantha:尼乾陀)라고 전하는 종교를, 석가와 같은 시대의 마하비라(Mah?v?ra)가 재정비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최고의 완성자를 지나(Jina:勝者)라 부르고, 그 가르침이라 하여 지나교 또는 자이나교라는 호칭이 생겼다. 불타에서 연유하여 '불교'라는 호칭이 생긴 것과 같은 이치이다.

교조(敎祖)의 출신과 인간형성, 지리적·문화사적 배경, 교단 성립의 경위도 불교와 유사한 점이 많다. 인도에서 하나의 종교로 성립된 이후 불교·힌두교와 더불어 커다란 영향을 미쳐왔으므로, 인도의 전통적 문화와 그 유형 무형의 유산에 관해서 자이나교를 무시하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불교와 교단간의 밀접한 교섭은 양종교의 원시 경전에서도 여실히 엿볼 수 있다. 전승(傳承)에 의하면, 1세기 말경 공의파(空衣派)와 백의파(白衣派)로 분열되고, 다시 여러 지파(支派)가 생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시 경전에서는 비교적 상세한 교의(敎義)가 정립되어 있으나, 그 이후로는 불교만큼 다채로운 발전을 한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후세에 와서 인식론이나 논리학은 불교의 영향이 현저한데, 오랫동안 산일(散佚)되어 있던 불교의 작품들이 최근 자이나교의 승원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다. 현재 교도 수는 인도 전역에 걸쳐 180만 정도밖에 되지 않으나 상호부조적(相互扶助的)인 성격이 강하고 상인이나 금융업자가 태반을 차지하고 있어 경제적 영향력 또한 막강하다. 그 실천생활상의 특색으로서 승려를 통하여 불살생(不殺生:ahins?)이 엄격하게지켜지고 있다. 교의로는 정신과 물질의 이원론(二元論)을 주창한다. 즉 생명(jiva)과 비생명(ajiva)으로 이루어져 있고, 비생명은 다시 공(空:운동의 원리)·비공(非空:정지의 원리)·물질재료·허공·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본다.

이 형이상학적 원리에 입각하여 다음 7종 또는 9종(선·악을 포함하여)의 실천론적 계열이 모든 가능태(可能態)로 제시된다. 즉 생명·비생명·선·악·누(漏)·박(縛)·차(遮)·멸(滅)·해탈(解脫)이 바로 그것이다. 생명이 외적 대상의 영향을 받아, 물질재료가 생명 속에 누입(漏入)하고[漏], 그것이 물질적 업(業)을 형성하여 생명을 속박한다[縛]. 그리고 외적·내적인 수단을 사용하여 업물질(業物質)의 누입을 정지시키고[遮], 또한 이 업물질을 멸(滅)한다. 이 멸한 상태가 해탈이다. 해탈에 이르게 하는 덕목(德目)으로는 정견(正見)·정지(正知)·정행(正行)으로 요약되거니와, 구체적으로는 불교의 오계(五戒)에 해당하는 오금서(五禁書:브라다), 신(身)·구(口)·의(意)의 삼업(三業)에 해당하는 삼기율(三紀律:구프티), 오용심(五用心:사미티)이 특히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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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소중히 여기어 마시는 물에도 혹여나 곤충이 있지 않을까 망으로 걸러서 먹고, 소유 또한 속박으로 여기어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생활하는 수도승들.

머리카락과 수염을 자르지 않고 뽑는 것도 참 신기하면서 아파보였다. 그게 수도의 일부분이라고 하니..

절제와 생명 존중으로 사는 그들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어쩔 수 없는 무종교주의를 지향하는 나여서 그들의 일거수일투에 반발하려는 논리를 찾으려고 하는 것이 느껴졌다. 암튼 새로운 지식을 넓힐 수 있었다.

Posted by yas00
Review/다큐2008. 6. 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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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관계는 경색 시켜버리고, 기존의 교류와 협력에 관한 협의는 파기해버리고, 통일부의 권한은 축소시켜버렸다.

그리고 MB는 자신이 후보시절에 내놨던 정책 "나들섬" 이라는 것을 추진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 사업이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MB편에 선 사람들 뿐이다. 위의 캡쳐들은 각각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들섬" 사업에 관한 생각이다.

쇠고기 수입문제에 너무 많은 관심이 쏟아진 상황에서 조금은 도외시된 남북문제를 잘 짚어준 PD수첩이었다. MBC MB제대로 까기로 작정 한 것같다.

대한민국의 대북정책도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있다.

정말 웃긴 건,
지난 정부에서 남북 정상이 합의한 사안에 대한 대목에서.
북한에서생각하는 두 정상이 즉, 김정일과 노무현대통령이 서명을 하고 합의만 사안은 신성한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어기는 지금의 행태는 북한에게 엄청난 반감을 산다. 이것에 대한 반응이 참 웃을 수도 없고.
MB측 관계자 : 지금은 그 정상이 바뀌었다. 서명을 한 당사자가 아닌데 왜 우리가 그것을 이행해야하나? 정권이 바꼈다.
예전 정부사람 : 정상간의 합의는 국제적인 관례로 무시할 수 없는거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다시 정상회담을 하겠냐?
는 반응이다.
MB측은... 대체 머리가 있는건가?? 정전협정에 서명한 사람이 그 자리에 없거나 죽고 난 후에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면 정전협정을 파기한게 아니네 그럼? 미치겠다. 정말.

그리고 지금의 정부가 생각하는 대북정책의 단면을 보여주는 장면. mb가 방미중에 서울과 평양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자는 제안을 미국 언론을 통해서 발표한 것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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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늬들은 머리가 없는 것이냐?? 한심스럽다. 한심스러워. 지금까지 해왔던 사람들이 너희들보다 몰라서 조심스럽게 접근한 걸까??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6. 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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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생존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생했다. 이 살인적인 바이러스는 발견된 지 며칠 만에 지구의 수많은 사람들을 감염시켰다. 정부는 이 곳을 “위험지역”으로 선포함과 동시에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자 이 곳과 연결된 모든 도로와 다리, 철도를 봉쇄하고 통행 금지를 목적으로 아무도 침입할 수 없는 격리지역으로 만들었다. 그렇게 이 곳은 지구상에서 버려진 땅, 사람들 기억 속에서 잊혀진 땅이 되었다.

 런던에서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다시 발생하고 안전국의 국장 빌 넬슨은 위성을 통해 아무도 없다고 믿었던 격리지역에 생존자가 있음을 알게 된다. 생존자가 있다는 것은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치료제가 있다는 것이라고 믿은 국장은 이든 소령과 최강의 멤버들로 구성된 군단을 험난한 역경과 고난이 도사리고 있는 격리지역으로 보낸다. 여전사 이든과 최강의 멤버들은 바이러스가 인류를 지구 최후의 날로 몰아가기 전에 치료제를 찾을 수 있을까? 과연 이들은 살아서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  -네이버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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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가 훨씬 좋아 -_-ㅋ
비슷한 스토린데 생존자가 있다는 것. 그 생존자들은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들이 격리된 공간에서 만든 문명이란. 최악이었다. 어찌 그 딴 생각을 했는지 ;; 무슨 변태들 집단도 아니고 ;;

제일 인상깊었던 장면은 벤틀리, 사진 중 아래 ;; 벤틀리의 등장과 엄청난 퍼포먼스, 마치 벤틀리의 광고를 위한 영화였다. 멋졌다 멋졌어~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6. 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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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같이 폭풍우치는 밤에, 깜깜한 창고 안에서 만나게 되고 친구가 되버린 늑대와 양이야기이다. 이 제목은 낮에 둘이 서로를 알아보는 암호 역할을 할 뿐아니라, 뒤에서 반전의 역할도 한다.

어찌보면 서로 적이 될 수 밖에 없는 사이인데 친구가 되면서 자신이 속한 집단으로 부터 비난을 받으며 우정을 지켜나가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인간 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공감을 하며 봤던 애니메이션이다.

메이는 너무 귀엽게 나오고 가브도 귀엽다. 우정이라는 것에대해 애들한테 가르쳐 줄 때 한번 보여주면 괜찮을 것 같은 영화.

Posted by yas00
Review/다큐2008. 6. 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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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전통음식 그리고 그것을 이용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관한 다큐였다.

보는 내내 들었던 생각은 배고팠다.

똠양꿍 먹고 싶었어 ;;
Posted by yas00
Review/드라마2008. 5. 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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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en is a 2006 ABC Family miniseries based on the novel series The Fallen, broken into three parts. The first part was originally advertised as an "ABC Family Original Movie", but nearly a year later, it was followed up with two other parts of equal length over the course of a weekend. Fallen stars Paul Wesley as Aaron Corbett, a good-natured high school student who discovers he is half-human/half-angel. The series inspired a reality game on abcfamily.com which won an interactive Emmy.

천사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네필림, 그리고 주인공은 타락천사들을 구원하는 구원자다.
재미없을 것 같은 시작, 재미있는 전개, 조금은 밋밋한 결말.

선/악의 대립구도라는 전형적인 갈등구조 속에서 전개되는 드라마.

괜찮았다.
Posted by yas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