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드라마2009. 5. 17. 10:00


오랜만에 본 일드였다.
료코가 나온이유로 골랐고, 내용도 대충 괜찮을 것 같았다.

괜찮았다.

살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살인 사건이라는 그것 자체보다 사람이 가지게 된 상처와 그것의 치유를 더 보여준 드라마였다.
마지막의 반전은 좀 놀랬다.

그 순진하게 생긴 아저씨가 -_-;;
Posted by yas00
Review/드라마2009. 2. 16. 10:00

오랜만에 드라마 포스팅 하네.
단지 아오이 유우가 나온다는 이유로 본 것은 아니다. 거짓말이라는 소재로 만들어진 드라마라고 해서 본 것이다.
뭔가 독특한 이야기를 기대하면서..솔직히 조금 실망이다.
거짓말에 대한 정서가 일본인들은 많이 다른 것인가..이야기들이 별로 거짓말이라는 생각이 안들었다.

다만 아오이 유우는 매력적인 배우였다.

이상 허접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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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드라마2008. 10. 12. 10:00

가을특별판을 본 기념으로..봄 특별판을 구해서 봤다.

역시나 재미는 있다.

약간의 반전이 있는 이야기들이 좋다. 특히나 자신의 세계에서 세상을 왜곡해버리는 사람의 이야기가 괜찮게 느껴졌다. ㅎ
Posted by yas00
Review/드라마2008. 10. 11. 10:00

원래 좋아하는 시리즈. 이유는 기묘한 상상을 소재로 다루는 영화나 드라마류를 원래 좋아하기 때문에.

킬링타임으로 본거다.

오랜만에 후카콩을 본 것 만으로도 만족. 이야기의 내용은 그닥 임팩트는 없었음.

Posted by yas00
Review/드라마2008. 5. 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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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en is a 2006 ABC Family miniseries based on the novel series The Fallen, broken into three parts. The first part was originally advertised as an "ABC Family Original Movie", but nearly a year later, it was followed up with two other parts of equal length over the course of a weekend. Fallen stars Paul Wesley as Aaron Corbett, a good-natured high school student who discovers he is half-human/half-angel. The series inspired a reality game on abcfamily.com which won an interactive Emmy.

천사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네필림, 그리고 주인공은 타락천사들을 구원하는 구원자다.
재미없을 것 같은 시작, 재미있는 전개, 조금은 밋밋한 결말.

선/악의 대립구도라는 전형적인 갈등구조 속에서 전개되는 드라마.

괜찮았다.
Posted by yas00
Review/드라마2007. 9. 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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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힘에 의해서 특별한 일을 할수 있게 된 물건들과 관련된 이야기다.

형사 조는 우연히 선샤인 모텔 10번방의 키를 가지게 되는데 이 녀석이 문을 따기만 하면 원하는 곳으로 이동가능한 열쇠다.
이 키처럼 여러가지 일을 할 수있는 100여개의 물건이 있고 사람들은 그걸 차지하려고 다툰다.
그런 와중에 조의 딸이 열린 문으로 들어가서 사라지고.....

신선한 소재라서 너무 좋았다. 이런 소재의 SF작품들을 좋아하는지라 360분 가까이 되는 드라마를 한 번에 전부 봐버렸다.

다코타 페닝의 동생인 엘르 패닝이 출연하는데 너무 귀엽다. 98년생 ;;;
Posted by yas00
Review/드라마2007. 8. 1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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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제목의 만화가 원작이라는 드라마다. 과연 일본드라마의 소재의 다양함이란.

라이어 게임이라는 게임을 하게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인데. 게임 이라는것이 게임의 이름 그대로 거짓말로 상대를 속이는 게임이다. 상대를 속여서 돈을 얻어내는 게임.

주인공 나오는 거짓말이라곤 전혀 못 하고 다른 사람의 말이라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을만큼 순진한 아이다. 그에 반해 남자주인공은 다른 사람에 속아서 어머니가 자살을 한 과거를 가진 아키야마. 이 녀석은 남을 속이는 것도 잘 하고 냉철해서 잘 속지도 않는다.

암튼 여러 게임들이 진행되면서 속이고 속고.. 그런 내용이다.

보면서 제일 답답했던건 순진한 나오. 이 드라마의 결말은 남을 믿고 다 함께 행복한게 좋은거다 인데. 그.래.도. 수긍 할 수없다. 속고만 사는건.

내가 때 뭍었다는 증거인가. 계속 보면서 저 바보. 저 바보. 이 생각밖에 안들었으니;;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일본 드라마이다. 전개도 빠르고 보면서 머리도 좀 써야했고.

나오 역의 토다 에리카 은근 매력적이었다.

Posted by yas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