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책2007. 8. 3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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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처음 읽었다.

우연히 본 책 추천하는 글을 보고 '읽어보자'라는 생각을 했다.

원래 이 작가를 싫어했었다. 이유는 이 사람의 책을 몇권을 훑어보거나 리뷰등을 보면서 별 내용없는 이야기를 가지고 잘도 돈을 버는 구나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적어도 나의 생각엔..

이 책의 가장 처음에 등장하는건 '이야기를 시작하며' 라는 작가 서문이다.
여기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자신의 글을 자신이 평론한다??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참 쉽게 글 쓰는구나 였다. 상상력은 그래 조금 인정해주기로하자.
'그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자' 라는 제목의 단편은. 정말 최악이었다.
손에 든 책이었기에 끝까지 읽어야한다는 강박에 다 읽긴했지만...난 별로였다.

어찌보면 SF적인 요소가 다분한 책인데 과연 작가는 사전 조사라는 걸 할까싶을 정도로 내가 알고 있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는 듯한 구절들이 눈에 띄었다.

책 한권 읽고 이렇게 많은 비판을 쏟아내다니 -_-;; 요즘 내가 까칠하긴 한가보다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7. 8. 2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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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영화인데 그냥 웃기기만 한 영화는 아니다.

큰 웃음 보단 잔잔한 웃음이 있고 그 속에서 평범한 일상 속의 이면들을 이야기한다.

스파이가 되기전엔 아무 의미도 두지 않았던 일이 스파이가 되면서 의미를 생각해 보겐된다.

사람은 저마다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하는데 그것이 절대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보게끔 하는 영화다.

휏휏휏휏휏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7. 8. 28.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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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발짝 다가서는 것의 어려움.

사람이 좋아하는 상대의 마음을 알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니다 슬퍼 질 수도 있겠구나.

안타까움이 남는 영화.

Posted by yas00
Review/책2007. 8. 2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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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부로 갈 수록 맘에 들지 않았던 소설.

11분의 의미는??

진정한 파트너.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7. 8. 23.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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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아이들이 타임머신을 가지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


멍청하지만 유쾌한 영화.

마지막에 약간의 반전도~

타임머신이라는 기계는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다.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7. 8.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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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이별이란게 존재할까?

-헤어져도 친구로 남는 여자도 있지만, 조제는 아니다. 조제를 만날 일은 다시는 없을 것이다.-

잔잔한 사랑이야기.

슬프질 않길 바랬지만 조금은 슬프지만 많이 슬프지 않은 약간은 이상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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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7. 8. 2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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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의 주인공이 주인공이다.

선생을 때리고 가택연금 상태에서 할 일없는 소년이 이웃을 관찰(훔쳐보는거지뭐)하다가 연쇄살인 범인도 잡고 여자친구도 생긴다는 이야기다.

여 주인공 이쁜데 샤이아 라보프 이 녀석 복도 많다 ;;

너의 이웃을 훔쳐보면 여자친구 생기는 거야?;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7. 8. 2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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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

후배 녀석이 재밌다고 재밌다고 해서 본 영화다.

어른들을 위한 환타지. 딱 좋다. 재밌었다.

중간에 가벼운 웃음을 흘리게 하는 장면도 많았고 특히나 로버트 드니로의 해적선장연기는 멋졌다. 변태 선장.ㅋ

뻔한 스토리를 아기자기한 재미로 꾸며서 즐거움을 만들어 냈다.

나에게도 별이 하나 떨어져서 나 좋다고 쫓아다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

미셸 파이퍼 아줌마 여전히 멋졌다~ㅎ
Posted by yas00
Review/드라마2007. 8. 1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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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제목의 만화가 원작이라는 드라마다. 과연 일본드라마의 소재의 다양함이란.

라이어 게임이라는 게임을 하게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인데. 게임 이라는것이 게임의 이름 그대로 거짓말로 상대를 속이는 게임이다. 상대를 속여서 돈을 얻어내는 게임.

주인공 나오는 거짓말이라곤 전혀 못 하고 다른 사람의 말이라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을만큼 순진한 아이다. 그에 반해 남자주인공은 다른 사람에 속아서 어머니가 자살을 한 과거를 가진 아키야마. 이 녀석은 남을 속이는 것도 잘 하고 냉철해서 잘 속지도 않는다.

암튼 여러 게임들이 진행되면서 속이고 속고.. 그런 내용이다.

보면서 제일 답답했던건 순진한 나오. 이 드라마의 결말은 남을 믿고 다 함께 행복한게 좋은거다 인데. 그.래.도. 수긍 할 수없다. 속고만 사는건.

내가 때 뭍었다는 증거인가. 계속 보면서 저 바보. 저 바보. 이 생각밖에 안들었으니;;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일본 드라마이다. 전개도 빠르고 보면서 머리도 좀 써야했고.

나오 역의 토다 에리카 은근 매력적이었다.

Posted by yas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