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영화2007. 11. 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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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한국 스릴러.

우선은 수술중 각성이라는 소재 자체가 신선했다.
예전에 그에 관한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그런 사실이 있다는것에 그리고 그 고통을 생각하며 놀랬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에 관한 영화가 나왔으니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스릴러를 보면 언제나 재미있는 것은 범인 맞추기. 중간에 약간 틀리긴 했지만 어느정도 맞춘것에 만족을 느낀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다는것은 정말 슬픈 일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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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7. 11. 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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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미래의 이미지.
요즘 선택하는 영화는 왜 이렇게 어려운거야.

인간을 창조한 신이라고 나오는데 꼴도 우습고.

그냥 보고만 있었다.

빨간약과 파란약이 나오는게 매트릭스가 생각나기도 했고.

그냥 그랬던 영화.

아주아주 웃긴 코미디 영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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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7. 11. 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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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스릴러, 둘다 내가 좋아하는 장르다. 그래서 선택한 영화..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지하게 어려웠다. 영화를 보고 리뷰를 찾아본 결과 편하게 볼 영화는 아니었다. 사건의 앞뒤를 맞춰가며 봤어야 하는데 그럴 정신적인 여유가 없었었다...-_-;;

시간과 공간을 조금 비틀어 버릴 수 있는 기계와 그것을 이용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라고 한줄 요약이 가능한데 그 비틀린 시간의 퍼즐을 감당해야 하는것은 관객의 몫이었다. 그리고 난  재능이 없는 관객이었지..

다시 한번 봐야할 영화 목록에 올려두며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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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책2007. 11.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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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의 신기한 그리고 약간은 두려운 생태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던 책이다.

기생충을 나쁜 관점으로만 보지않았다는 발상의 전환이 돋보이는 책이었다.

숙주를 자신의 삶을 위해 조정하는 기생충의 모습을 보면서 섬뜩한 기분도 느꼈다.

생명의 발전과 진화에 지대한 공헌을 기생충이 하고 있다는 대목에서는 약간의 충격을 느꼈다.

새로운 지식을 많이 얻은 책이었다.

인간을 지구라는 숙주에 기생하는 기생충이라는 말에는 공감이갔다.
그리고 기생충은 대부분 숙주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숙주와 같이 살아가는데 인간은 숙주를 파괴하는 존재라는 말에도 공감이 갔다.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7. 11. 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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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동감과 같은 소재의 영화다.
동감을 안 봐서모르겠지만 이 영화가 훨씬 나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30년전에 잃은 가족과의 무전을 통한 시공을 뛰어넘은 해후라니.
이 영화를 본 시점이 너무나도 잘 맞아떨어졌다.

누군가를 무척 그리워하러 내려간 울산 집에서 본 영화니깐.

결말이 행복하게 끝나서 더욱 마음에 든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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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7. 11. 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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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 안하고 볼 수 있는 코미디.
비욘세 상당히 매력적이다.

프랑스억양이 섞인 영어는 듣고만 있어도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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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7. 10. 12.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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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재.
그러나 그 소재를 살리지 못한 이야기 전개.

남북문제를 코믹하게 다가간것 까지는 좋았지만 그렇게 많이 코믹하진 않았다.

그렇다고 무거운 주제의식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류승범이 고군분투 했지만 그 부분만 조금 재미있었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영화다. 하긴 이런 소재가 코믹과 주제의식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추기가 둘을 잘 살리기가 어렵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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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7. 10. 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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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코는 전혀 혐오스럽지 않다.

사랑을 너무 믿었을 뿐이다.

죄송해요. 태어나서.

비극인 줄거리를 적절한 음악과 적절한 특수 효과와 화면배색으로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다.
오랜만에 10점만점에 만점을 줄 만한 영화를 본 것같다.

영화가 끝난후에 남는 묘한 여운...

그녀는 혐오스럽지 않았다.
단지 세상이 혐오스러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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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책2007. 10. 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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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엔을 둘러싼 25 청춘의 긴박하지만 약간은 코믹한 이야기다.

주인공들은 전부 25살이다.
나도 만으로 25살이다.
그래서 그들의 일탈과 그들의 돈을 향한 진지함이 공감이 되는 이야기였다.

그 진지함은 절대 진지하지 않다.
약간 특히 했던 점은 작품의 시점 3인칭과 1인칭의 경계가 모호했다.

아무튼 젊음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살아가는 것이 젊은내가 할 일이라는 생각을 했다.

- 겐지는 신에게 감사드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인류를 돈돠 섹스에 미친 생물로 창조하신 신에게 -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7. 10. 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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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는 마음이다.
트로트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괜찮은 영화였다.

초심을 잃지 않는 것. 중요하다.
그리고 역시나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잘 해나갈수 있는거냐? ㅜㅜ

차태현이라는 배우. 참 매력있다.
실은 영화보면서 저놈이나 나나 별 차이없어 보인다는 생각을 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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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