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영화2008. 2. 15.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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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쿠리우 검사 ~

내가 드라마 히어로를 본게 대학교 1학년 때니까 7년 만인가..예전 기억도 나면서 재밌었다.

마츠 다카코씨는 정말 오랜만에 봤다.
암튼 키무라 타쿠야 형님은 너무 멋있다.
뭐 내용은 열혈 검사가 사건 해결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동료들이 특히나 아마미야 사무관이 많이 도와주는데 둘은 어느덧 좋아하고 있더라. 마지막엔 키스장면으로 끝난다. 러브 제너레이션 생각이 갑자기 났다. ~

한국개봉을 의식해서인지 한국에서의 장면도 조금 나오고 이병헌이 한국 검사로 출연했던것도 약간의 재미. 두 주인공이 한국어 하는것도 조금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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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2. 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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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다. 감동도있고.

하지만 조금 괴로웠다.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이 나온다.
요리를 하는 화려한 손놀림과 다양한 요리의 볼거리가 정말 많은 영화다.
즐거운 한국영화였다.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2. 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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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는 이쁘다.

다른건 모르겠고 그건 사실이다.
Posted by yas00
Review/책2008. 2. 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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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얇다는 이유로 꺼내든 책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죽음을 통한 이별과 그 치유과정을 그린책이어서 구입을했었고 읽었던 책이었다.
그리고 5년이 지나서 다시 꺼내든 책은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이별과 죽음. 이 단어들이 주는 서글픔이 작아진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 무엇인가를 볼 수 있다는 의미랄까..벌써 5번째 설이다.
Posted by yas00
Review/책2008. 2. 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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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서 심심하던 차에 책장에서 꺼내든 책이다. 단순히 얇다는 이유로. 두꺼운 책은 시작해버리면 서울로 가지고 와야하기에 ;;

죽음에서 언제나 도망치는 좀머씨. 그리고 그것을 의지와 관계없이 관찰하게되는 나.

그런이야기다.

한 아이의 성장이야기인듯 하면서도 상처받은 어른의 이야기인듯도 한 책이다.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2. 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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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이용해서 아이팟에 넣어가서 본 영화.

우리들의 유쾌하고 통쾌한 쿨 러브 스토리 난 일본에서 태어났다. 소위 말하는 코리안 재패니즈. 난 일본인과 다를게 없는데,놈들은 이렇게 부른다. "재일한국인..." 돌겠군! 현재까지 24전 무패! 하지만 분명한 건, 이건 나의 연애 이야기다. No soy coreano, yo soy desarraigado 살아있다... 사랑한다. 불만있냐? - 라는 네이버 영화 줄거리의 시작.

일본에서 조선인/한국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조명?? 근데 그런게 무슨 상관있냐는 마무리?? 였던것 같다.

소재는 무겁다면 무겁지만 영화의 전반은 유쾌하다. 원작 소설이 있다는데 한번 읽어보고 싶다. 몰랐는데 시바사키 코우 의외로 매력있다.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2. 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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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빛!! 주먹만한 다이아몬드를 놓고 벌이는 이야기이다. 일본군과 독립군 그리고 하루코라는 여도둑.

뭔가 많은 것을 표현 하려해서 어정쩡해버린 영화라고 생각한다.

식민지 시대에 살아남으려고 철저히 조선인임을 부정하는 사람들과 조선인과 일본인사이에서 태어나서 두 나라 모두를 싫어하게된 하루코아니 춘자. 뭔가 시사하는 점을 넣으려 했는데 그렇게 깊이 있지는 않았다.

다이아몬드를 놓고 벌이는 암투(?)도 뭐 평범했다. 여러마리 토끼를 쫓으려다가 한 마리도 제대로 잡지 못한 느낌이다.
배우들의 연기는 괜찮았다.
특히나 보영 누님의 농염해 보이려는 약간의 고음이 들어간 목소리는 r귀엽고 매력적이었다;;^^
성동일 아저씨와 함께나오는 배우의 독립군 두명의 감초 연기도 좋았다. 박용우 몸 좋던데;

많이 아쉽긴 했으나 중간중간 웃기기도 했고 괜찮았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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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1. 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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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평이 극과극을 달린다는 말을 듣고봤다.
보면서 그럴만 하다는 생각을했다.

단순히 공포와 SF를 생각했다면 실망은 클것이다.

원작이 스티븐킹이라는데 소설을 한번 읽어보고 싶다. 영화에서 표현하지 못한 인간의 내면심리가 궁금해서이다.

영화는 안개속에 정체모를 생물체들이 있고, 그것들은 아주 공격적이다. 그리고 한 무리의 사람들이 수퍼마켓에 갖혀있는 설정이다. 그리고 그 폐쇄된 환경은 인간에게 극도의 두려움을 선사한다. 인간이 그런 환경에서 변해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환경에서 종교에 광신적인 사람하나가 다수의 사람을 변화시키는것을 보면서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는 "만들어진 신" 거기서 읽은 내용이 겹쳐졌다. 과연 미국이란 나라에서 종교의 힘이란 대단했다. 작가는 분명 종교회의론자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그 장면을 본 나의 생각은 "역겹다" 였다. 한번더 무신론에 대한 나의 생각이 깊어짐을 느꼈다. 더 과격한 표현을 쓰고 싶지만 혹 누군가 내글을 보고 광분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참기로한다.

괴물과 영화의 결말은 약간은 실망스러웠다. 모든것을 해봤다고 하지만 탈출했던 5명은 모든것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적어도 나는.. 어찌보면 그리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생각은 들지만 자살이라는 방법은 좀 아니라고 본다.

역시 모든것을 포기해버리면 만의 하나의 기회가 오는 것도 잡을 수 없게된다.

리뷰를 참 길게 남기는 영화인듯하다.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1. 28.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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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나침반을 움직이는 자, 세상을 움직일 것이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를 멸망으로 이끌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언의 중심에 있는 ‘황금나침반’. 각각의 서로 다른 세계 속에서 ‘황금나침반’으로 절대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천상과 지상의 거대한 전쟁은 모든 세계를 혼돈에 휩싸이게 한다.

 학자이자 탐험가인 아스리엘 경은 또 다른 세계로 갈 수 있게 해주는 미지의 물질 ‘더스트’를 노스폴에서 발견하게 되고, 이를 이용해 신세계를 찾아볼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또 다른 세계의 존재를 부정하던 학자들 사이에서는 일대 파란이 일어나고 그의 연구를 막으려 한다.

 한편, 아스리엘 경의 조카 라라는 진실만을 알려준다는 ‘황금나침반’을 얻게 되고 이에 얽힌 놀라운 예언의 진실을 모른 채, 노스폴로의 여정을 떠난다. 하지만 함께 노스폴로의 동행을 제안했던 콜터 부인이 황금나침반을 노리고 있음을 알게 된 라라는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면서 점차 황금나침반의 비밀의 실체에 접근하는데……

 진실을 말해주는 황금나침반을 지닌 채, 예언 속 전쟁을 막기 위한 험난한 여정에 오른 라라. 헥스족과 아머 베어족 등의 도움을 받아 힘을 모으지만 이를 저지하려는 어둠의 세력이 커지면서 예언 속의 거대한 전쟁, 그 서막이 열린다.
///////                                               네이버에서 줄거리 펌                                                    ///////

솔직히 많이 이해를 못 했다.

중간에 답답해서 영문자막을 구하려고 시도했으나 실패 -_-;;

CG효과 좋았고 전투씬도 좋았다.

말을 못 알아먹으니 영상을 위주로 보게된다는 장점아닌 장점이 생겨버렸다 ;;

등장인물들은 모두 펫을 한마리씩 데리고 다닌다 그리고 주인이 죽으면 펫도 사라진다. 어딘가 많이 비슷하지?? 바로 와우의 사냥꾼 캐릭터 ;;

한번 더 봐야겠다. 이런;;

니콜 아줌마 무지하게 이쁘다 ;;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1. 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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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에 흥미가 있다보니 봤다.

평들이 좋지않은데 난 의외로 괜찮았다.

모든 영어로된 미디어를 자막없이 보자는 다짐을 하고나서 본 첫 영화라 완벽하게 이해를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대규모 지각변동으로 미국땅이 갈라지는 설정인데 갈라지는 모습이 생동감있는게 괜찮았다. CG가 어설프다는 평도있던데 어떻게 된다는걸 보여주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초강대국 미국도 자연재해 앞에서는 별수 없었다. 핵시설의 파괴를 막았지만 결론적으로 미국은 두개로 쪼개지고 말았으니깐..
Posted by yas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