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영화2008. 5. 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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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집에서 사라진 여자 아이. 아이의 엄마는 미혼모로서 마약을 하고 방탕한 삶을 살지만 아이의 실종으로 인해 단숨에 매스컴에 관심을 받는다. 아이의 실종이 지역 마약 조직의 암투와 연관되었다고 믿는 사립탐정 캔지와 제나로는 베테랑 경찰 브루사드와 함께 사건을 추적해 나간다. 그러나 아이의 실종 사건에 대한 단서는 전혀 예상 외의 장소에서 발견하게 된다.
/ 네이버 펌.

친부모가 부모의 역할을 하지 못 할만큼 형편없는 상황이라면? 그리고 훌륭한 양부모가 아이를 맡으려 하는 상황이라면?(그 방법이 조금은 그른 방법일지라도) 어떻게 할 것인가?? 조금은 생각해볼 여지가 많은 영화였다.

주인공은 아이를 친부모에게 돌려보내는 결정을 내렸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부모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인간은 아이를 낳아서도 안되며 설사 아이를 낳았어도 그 권리를 인정해 줘야하는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yas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