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다큐2008. 11. 27. 10:00

오랜만에 다큐의 리뷰를 올리는 것 같다. 

석유부족의 시대가 도래한다면 인류는 어떻게 될것인가? 그 시대를 피크오일이라고 부르며 이미 시작됐다고 보는 학자들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1부에서는 피크오일의 개념을 설명했고, 2부에서는 석유가 바닥난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상으로 그렸다. 3부에서는 피크오일에 대처하는 각국의 사례들을 보여주면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내용이었다.

자원이 무한정하지 않다는 것, 그리고 그 자원이 가져다준 풍요가 결코 영원하지 않을것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그에 대비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2부에서 가상한 시나리오가 닥치지 말라는 법은없다.

인간이 지능을 가지고 지구를 개발하고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내는 것이 과연 인간을 풍요롭게 한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아무것도 모르고 다른 동물들과 같이 일생의 목적이 먹이 사냥과 번식인체로 인간이 살아가고있다면 그 모습도 그리 나쁠것 같진않은데 말이다. 적어도 그런 사회(?) 집단에서는 자살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겠지? 무엇이 풍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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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영화2008. 11. 26. 10:00
미인도
감독 전윤수 (2008 / 한국)
출연 김민선, 김영호, 김남길, 추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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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째 이어온 화원 가문의 막내딸이자 신묘한 그림솜씨로 오빠 신윤복에게 남몰래 대신 그림을 그려주던 7살 천재 윤정. 평범하던 그녀의 삶은 어느날 오빠의 자살로 인해 송두리째 뒤바뀐다. 그림을 위해 여자를 버리고 오빠 신윤복의 삶을 살게 된 것.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 만큼 빼어난 그림 실력을 가졌던 윤복은 자유롭고 과감한 사랑을 그려 조선 최초의 에로티시즘을 선보인다. 하지만 그의 '속화'는 음란하고 저급하다는 질타와 시기를 받는다.

 그림을 위해 남자로 살았던 윤복 앞에 어느날 강무가 나타나고 생애 처음 사랑의 감정에 빠진다. 사랑 앞에 여자이고 싶었던 윤복, 윤복을 위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그녀의 첫사랑 강무, 제자의 재능을 사랑하고 그의 전부를 사랑하게 된 김홍도, 홍도를 향한 사랑으로 질투에 사로잡힌 기녀 설화. 250년간 숨겨진 비밀을 간직한 <미인도>를 둘러싼 그들의 엇갈린 사랑과 치명적 질투는 예기치 못한 불행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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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가 되고있는 영화라서 보게됐다. 배우 김민선의 파격적인 노출을 언론에서 너무나 떠들어댔기에 대체 얼마나 노출을 했기에 그러는지 궁금했다.
우선은 기대치가 낮아서인지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신윤복과 김홍도가 같은 시대를 살았던 인물이었다는 것도 오늘 알았다. 뭐 찾아보지 않아서 이것도 픽션일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찾아보기가 귀찮다. 역사적 사실은 영화의 내용과 다를 수 있다고 전제를 했기때문에 그것을 논할 가치는 없다고 본다. 얼마전에 읽었던 책인 '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 처럼 상상은 작가의 마음이지않은가.

논란이 되고있는 김민선의 노출말인데, 솔직히 상당히 파격적인 노출이었다. 하지만 난 거기서 아름다움을 느꼈다. 동생이 자살한 후에 자신의 모든것을 집안을 위해 또는 죄책감으로 억눌러왔던 신윤복이 처음으로 자신의 의지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여기서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겠지)을 하는 장면을 정말 잘 표현 한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이다. 요즘 외로워서 아름다운 사랑에 후한 점수를 준것일지도..

어찌보면 지나치게 성적으로 접근하지 않았냐는 의견도 나오겠지만 영화중에 나오지 않는가 사람의 일상일 뿐이다. 그 속의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다. 어찌 해석하느냐는 각자의 몫이고 각자의 가치관일 뿐이다.

덧. 토요일. 영화관을 혼.자. 찾아서 두편의 영화를 연속으로 보고.. 좀 멀긴했지만 집으로 걸어오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해보고, 집에와서 맥주 한캔을 들이키면서 리뷰를 쓰는 지금.. 주말을 나름 잘 보낸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11. 25. 10:00
눈먼자들의 도시
감독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2008 / 캐나다, 일본, 미국)
출연 줄리안 무어, 마크 러팔로,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대니 글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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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자에게 더 잔인한 (눈먼자들의 도시) 가장 두려운 건 오직 나만 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

평범한 어느 날 오후, 앞이 보이지 않는 한 남자가 차도 한 가운데에서 차를 세운다. 이후 그를 집에 데려다 준 남자도, 그를 간호한 아내도, 남자가 치료받기 위해 들른 병원의 환자들도, 그를 치료한 안과 의사도 모두 눈이 멀어버린다. 시야가 뿌옇게 흐려져 앞이 보이지 않는 정체불명의 이상현상. 눈먼 자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정부는 그들을 병원에 격리수용하고, 세상의 앞 못 보는 자들이 모두 한 장소에 모인다. 그리고 남편을 지키기 위해 눈먼 자처럼 행동하는 앞을 볼 수 있는 한 여인(줄리안 무어)이 있다.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병동에서 오직 그녀만이 충격의 현장을 목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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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영화는 원작이 1998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포르투갈 작가 주제 사라마구의 장편소설이라고 한다. 단순히 눈이 멀게 만드는 전염병의 이야기와 그에 따른 인간의 대처방법일 것이라고 나름대로 결론짓고 영화를 봤지만 영화의 내용은 그것이 아니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되는 상황에서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심리상태를 표현하려고 한 것이라고 보면 될 것같았다. 어느날 갑자기 실명을 하게되고 그런 사람들이 늘어가고 사회는 그런 사람들을 격리하게 되는 상황에서 홀로 모든 상황을 지켜 볼 수있다면? 좋을 줄알았다. 실상은 아니었다. 인간 군상들이 빚어내는 역겨운 장면들 마져도 다 봐야하니 말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많이 떠올랐던 생각은 인간의 본성에관한 나의 평소 생각이다. 인간은 본래가 악할 수 밖에 없다는 나의 생각말이다. 눈이 보이지 않음에도 물질을 탐하고, 권력을 탐하고, 성적인 욕망을 위해서 인간이하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더더욱 굳히게 됐다고나 할까.. 그리고 먹을 것의 문제에서 더더욱 사람들은 착해질 수 없다. 인간의 존엄을 유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우리에게 우호적일 때만 가능한 일이리라.

덧. 오늘부터 리뷰의 포스팅 방식을 조금 바꾼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을 포스터 대신 넣을 생각 ~ 그게 더 편하기 때문에 ~

Posted by yas00
Review/책2008. 11. 24. 10:00
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오쿠다 히데오 (북스토리,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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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 히데오라는 작가의 데뷔작이다.

한 밤중에 행진을 읽고 알게된 작가인데 재밌는 스토리 전개를 하면서도 인간의 심리를 잘 나타내주는 글을 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표면적으로 들어나지는 않지만 책 뒤에 작가해설에서 밝히긴 한다. 주인공은 비틀즈의 리더 존 레논이다. 존이 죽기전에 일본에서 잠적(?)생활을 하던 4년을 작가의 상상을 통해서 이야기를 펼쳐간다.

존은 어린시절 부모에게서 상처를 받은 인물이고, 그 상처에 저항하기위해 남을 아무렇지 않게 깔보거나 언어, 물리적 폭력을 행사했다. 하지만 아들인 주니어가 생기자 그 과거에대해 반성을 하면서 마음 속의 짐으로 짊어지고 살아간다.

일본에서 한가로운 생활을 보내던 어느 날 존은 대변이 안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거리에서 자신의 죽은 어머니와 똑같은 목소리를 가진 여인을 발견하고, 주변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그러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일본의 명절인 '오봉'과 엮여져 펼쳐지는 기묘한 이야기는 결코 어둡거나 우울한 분위기가 아니다.

책의 결론은 존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십여일간 묵혀두었던 대변을 보는것으로 유쾌하게 끝난다.

읽으면서 키득키득 웃으면서 봤던 책이다. 오쿠다 히데오라는 작가를 조금 더 좋아하게 된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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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책2008. 11. 23. 10:00
체 게바라 평전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장 코르미에 (실천문학사,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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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혁명의 지도자 체,

주위에 이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누군지 궁금했고, 책을 샀다. 책을 사 놓은지는 3~4년은 흐른것 같은데 조금 읽다가 멈추고, 조금 읽다가 멈추는 것의 반복이었다. 하지만 구미의 마력은 이 책을 다 읽게 만들었다. 웬만큼 재미없는 책이 아니고서는 어느 선만 넘어서면 다 읽어내는 것은 어렵지 않다는 나의 신념을 다시한번 증명한 책이었다.

체라는 사람,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게됐다.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 역경을 이겨내는 인내심, 대단했다.
특히나 자기 자신을 절제하고 힘든 상황을 넘어서는 그의 모습은 배울만하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저렇게까지 혁명을 위해서 희생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자신의 처음 소신과 다짐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현실에 안주하고 타협하려는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그가 지지하는 정치체제나 사상은 나의 생각과 동 떨어지긴 했지만 그의 삶이 보여준 여러 위대한면만 봐도 이 책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체가 죽는 마지막 장면은 조금 슬펐다.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11.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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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형사를 죽인 실수로 직위는 물론 가족과 떨어져 모든 것을 잃게 된 전직 경찰 벤 카슨(키퍼 서덜랜드)은 실패한 자신의 삶을 되돌리기 위해 화제로 폐허가 된 백화점의 야간 경비 일을 시작한다. 난파된 유령선처럼 버려진 건물 안, 순찰 도중 이상할 정도로 깨끗하게 빛나는 대형 거울을 발견한 벤은, 이후 거울을 통해 자기 자신과 주변을 둘러싸고 사악한 기운이 위협해 오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급기야 여동생의 끔찍한 죽음을 겪게 되면서 어두운 힘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나선다.

 마침내 50년 전, 거울 속에 갇혀버렸던 악령들이 ‘에세커’라는 인물을 이용해 현실 세계로 접근했음을 알게 된 벤. 상상할 수도 없는 끔찍한 일을 저지를 수 있는 거울의 공포는 이제 서서히 벤의 주변으로부터 뉴욕 시민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게 되고, 벤은 거울 속에 봉인되었던 악의 기운에 맞서 뉴욕 시민들을 구해내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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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도 없고 스토리도 별로고 10점을 주고싶은 영환데 마지막의 반전때문에 30점 준다.
우리에게 익숙한 사물이 우리에게 적대적이 되는 소재는 좋았는데 말이지..

기숙사에서 상영한 영화를 본 것.

Posted by yas00
Review/책2008. 11. 11. 10:00
선택의 심리학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배리 슈워츠 (웅진지식하우스,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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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에 관한 내 관심과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책의 마지막 책이었다. 이로써 선택에 관한 책 4권을 읽었고, 어느정도의 감이 온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사람들이 선택을 하고 그것을 평가하는 과정을 심리학적으로 분석을 했고, 그런 분석의 과정은 다양한 실험사례를 통해서 이뤄졌다는 것이다. 이 책에 앞서 읽었던 if의 심리학에서 나왔던 사례들도 있었다. 역시 한 분야에 다양한 책을 읽으면 이런 우연의 조우를 하게된다. 우연이 아니겠지만..

이 책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은 선택의 다양성이 늘어난 현대인에게 선택은 풍요와 즐거움이 아닌 고통을 안겨주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선택을 완벽하게하려고 애쓰는 극대화자가 되기보다는 선택을 하면 그것에 만족하는 만족자가 되는편이 선택으로 낭비하는 시간과 에너지를 아낄 수 있고, 선택 후의 만족감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선택으로 인해 겪는 고통은 사람들이 가지고있는 욕심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는 결론이 이번 선택시리즈 4권을 읽으면서 든 내 결론이다. 남들과의 비교, 사회와의 비교, 과거와의 비교 그리고 그것에 수반되는 욕심이 선택을 불행하게 만들고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다. 선택에 있어서 조금은 생각을 덜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아직 나 자신도 잘 하지못하는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선택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나타낸 알베르트 까뮈의 말
"나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하나, 아니면 커피를 마셔야 하나?"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11.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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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페드로 부두(San Pedro, California), 27명이 사망하고 9,100만달러가 증발하는 유혈극이 벌어진다. 수사관 데이브 쿠얀(Dave Koian: 채즈 팰민터리 분)은 유일한 생존자인 범죄자 버벌로부터 5인의 6주 동안의 범죄 행각에 대한 진술을 들으며 영화는 교차 진행된다.

 6주전, 범죄 전문가 5명이 총기트럭 탈취 혐의에 대한 용의자들로 경찰에 불려온다. 그들은 키튼(Keaton: 가브리엘 바이른 분), 타드 하크, 절름발이 버벌(Verbal: 케빈 스페이시 분), 맥마이너스(McManus: 스테판 볼드윈 분), 펜스터(Fenster: 베니치오 델 토로 분)로서, 유치장에서 하루밤을 보내면서 의기투합, 범죄를 모의한다. ‘뉴욕 제일 택시회사’가 부패한 뉴욕 경찰들과 결탁, 밀수품과 마약을 전국에 운송해주고 있는데, 에메랄드 밀수업자 남미인을 태운 택시를 강탈한 뒤 이를 언론에 유출하여 부패한 경찰들만 체포되고 만다. 5명은 물건을 장물아비인 레드풋 일당과 거래하는데, 그들에게서 정보를 얻어 보석상 사울을 지하 주차장에서 털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버벌이 사울을 죽이고 만다. 이때 이들은 턴 가방에는 돈과 보석이 아닌 마약이 있자 화가 나 레드풋 일당을 찾아간다. 레드풋은 자신도 어떤 다른 사람의 지시를 받았다고 하는 것인데.

 한편 이들 앞에 코바야시(Kobayashi: 피트 포스틀스웨이트 분)라가 자가 나타나 자신의 보스가 전설과도 같은 무시무시한 지하 범죄 조직의 두목 카이저 소제(Keyser)라며 그가 키튼 일행을 고용하겠다는 제안을 해 온다. 그는 키튼 일행 5명의 범죄 행로를 모두 알고 이를 미끼로 삼고자하는데, 이에 분노한 펜스터가 소제에게 살해된다. 보복을 위해 4명은 코바야시를 미행하여 소제라는 자가 있는 빌딩으로 잠입한다. 하지만 키튼은 이미 카이저 소제가 여류변호사인 자신의 애인 이디 피너란(Edie Finneran: 수지 에이미스 분)에게 일을 의뢰하여 인질로 삼고 있었고 결국 카이저 소제가 원하는 대로 일을 하게 된다. 그것은 산페드로 부두에서 9천만불 상당의 마약을 거래하게 될 아르헨티나 조직을 치고 선적된 마약을 빼앗아오는 것이었다. 키튼 일행이 마약 조직을 덮쳤을 땐 마약은 없었고 일행 타드 하크와 맥 마이너 마저 죽고 만다. 그리고 마침내 키튼 앞에 카이저가 나타나 죽음을 당했다는 것이 버벌의 진술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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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 영화.
오랜만에 복습했다.

참 잘 만든 영화라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모든 상황을 조작해내고 끼워맞춰서 사실인양 포장하는 카이저 소제의 능력.
이 영화의 마지막은 역시 끝내준다.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11. 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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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루카스 제작

어둠의 세력으로 인해 은하계 전체가 클론 전쟁에 휘말리고, 제다이 기사단은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 전투에 나선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행성계가 다크 사이드 포스의 손아귀에 빠져든다.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그의 제자 '아소카 타노'는 은하계 범죄단의 수괴인 '자바 더 헛'의 아들이 납치 당하자, 그 아들을 구출하는 임무 수행을 위해 떠나고, 잔악무도한 악당들이 그들의 여정을 막으려 한다. 한편, 클론 전쟁의 최전선에서는 오비완 요다가 거대한 클론 군대를 이끌고 다크 사이드 포스 진영에 맞서 싸우며 먼 훗날 전설로 기억될 클론 전쟁의 서막이 막을 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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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전쟁이 벌어지기전의 이야기. 자바 헛의 아들을 구출해야되는 아나킨 스카이워커.

아직은 아나킨이 악인으로 변하기 전의 이야기다.

그런데로 흥미는 있었지만 다른 시리즈같은 몰입도는 없었다. 애니의 한계인가?

스타워즈 시리즈를 볼때마다 느끼는 건 광선검을 가지고 싶다는 것이다.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11. 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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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미션, 끝까지 살아남아라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테러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사상 최악의 미션에 투입된 대 테러요원 페리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또 다른 요원 호프만(러셀 크로우)을 통해 본부의 임무를 전달 받는 그는 테러리스트의 우두머리를 잡기 위해 복잡한 감시망을 피해 다니면서 위험 속으로 뛰어 든다. 하지만 목표물에 다가갈수록 그가 발견하는 진실은 그의 목숨을 위협할 만큼이나 위험하다. 동료인 호프만까지 믿을 수 없게 된 그가 완수해야 할 최고의 미션은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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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에서 지구를 지켜주는 나라는 미국이라는 정말 미국적인 영화였다.

퇴근 후 무료한 시간을 죽이기 위해 구미에 있는 롯데시네마에서봤고, 그곳의 관객은 우리일행 셋 뿐이었다.

뭐 영화는 그저그랬다.

교훈은 약속을 지키자. 동료를 속이지 말자정도 ;
Posted by yas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