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영화2009. 3. 15. 11:08
13층
감독 조셉 러스낵 (1999 / 독일)
출연 아민 뮬러-스탈, 크레이그 비에르코, 그레첸 몰, 스티브 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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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7년 LA의 한 호텔. 화려한 장식과 요란한 무용수들 사이로 갑부로 보이는 60대의 노인 그리어슨(아민 윌러 스탈 분)이 홀을 가로지른다. 그리어슨은 침통한 얼굴로 평소 친하게 지내던 바텐더 애쉬톤(빈센트 도노프리오 분)에게 중요한 편지를 맡긴 뒤 집으로 향한다. 조용히 침대에 누운 그의 눈이 번쩍하는 순간, 화면은 또 다른 차원인 1999년 LA의 빌딩 속 13층으로 이동한다.

 시뮬레이션 게임기에서 일어난 풀러(아만 뮐러스탈 분)는 능숙하게 빌딩을 나선다. 하지만, 그의 발검음 누군가 쫓기는 듯 위태로워 보이는데. 잠에서 깨어난 홀(크랙 비에르코 분)은 휘청거리며 자신의 거실을 둘러 보다가, 충격을 받는다. 바닥에는 피묻은 셔츠와 핏자국이 널려있지만, 홀은 지난 밤 자신이 무엇을 했는 지 좀처럼 기억할 수가 없다.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풀러가 살해당했다는 긴박한 전화를 받는다. 풀러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홀은 지난 밤, 자신의 아리바이가 불충분한 점을 집요하게 추궁하는 형사의 태도에 기분이 상한다. 더군다나, 생전 처음 본 여자가 풀러의 딸임을 자처하며 나타나자 홀은 그녀의 존재가 의심스럽기만 하다. 풀러의 딸, 제인(그레첸 몰 분)은 아버지의 죽음과 동시에 회사를 매각할 계획을 세우고, 그 사실을 숨긴 채 홀에게 관심을 보인다.

 홀은 풀러의 죽음에 의구심을 갖고 그의 행적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홀은 컴퓨터 프로그래머 휘트니(빈센트 도노프리오 분)를 통해서 풀러가 자신이 만든 가상세계에서 무슨 일인가를 꾸미고 있었음을 알게 되고, 자신이 직접 가상 세계로 들어가기로 한다. 휘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가상 게임기에 몸을 누운 홀은 1937년의 은행원 퍼거슨의 몸을 빌어 눈을 뜬다. 퍼거슨을 통해 바라본 30년대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이라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모든 것이 ‘진짜’였으며, 가상세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조차 모두 컴퓨터로 창조된 사람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생생하였다. 퍼거슨은 우여곡절끝에 풀러가 잘 다니던 호텔의 바에서 바텐더 애쉬톤을 만난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애쉬톤은 풀러(그리어슨)이 맡긴 편지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딱 잘라 말한다. 현재로 돌아온 홀에게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나타난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살인자는 다름아닌 홀이며, 묵인을 조건으로 대가를 흥정한다. 홀은 자신이 풀러를 살해했음을 본능적으로 믿게 되는데.

//
메트릭스가 언제 나왔더라?
찾아보니 같은 해에 나왔네..
메트릭스와 비슷한 설정의 영화다.

반전이라면 가상의 세계에서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고.
이 점은 좀 기발하다고 느껴졌다.

역시 여기서도 사람은 악하다는 나의 믿음은 깨지지 않았다.
사람을 악하게 만들지 않는다면 이런 영화가 구성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지만 말이다.

신과 다윈의 시대라는 다큐를 보면서도 느낀것 이지만, 이런 영화를 볼 때마다 생각하는데 실제로 우리가 사는 세상이 누군가에의해 만들어지고 지켜봐지는 세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난 창조론 따위는 믿지 않는 입장이지만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하게된다.

암튼 오랜만에 흥미로운 영화를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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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책2009. 3. 7. 14:20
극락타이생활기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다카노 히데유키 (시공사,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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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유일한 외국.

작가는 발 닿는데로 여행을 가고, 그곳에서 직업을 구해서 살기도하고, 무엇보다 맛있는 것에 대한 정보를 얻으면 달려간다.

멋진 생활이다. 자유로운 영혼...

작가가 겪고 생각한 타이와 타이인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냥 자신의 느낌을 생각을 쓴것이다. 이렇게 책을 내는 방법도 있구나 싶다.

그리고 에필로그에 변화하는 타이에 대한 작가의 안타까운 시선...
세상이 조금 천천히 변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Posted by yas00
Review/책2009. 3. 5. 10:00
죽음의 중지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주제 사라마구 (해냄출판사,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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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 다음 날, 아무도 죽지 않았다.
끝    : 다음 날, 아무도 죽지 않았다.

'눈 먼 자들의 도시'를 쓴 작가인 주제 사라마구의 최신 소설이란다.

독특한 소재에 목 마른 나는 주저없이 이 책을 선택했고, 4일 걸렸네...

어느 날 죽어야 할 사람들이 죽지 않기 시작했다. 영생을 갈망하던 인간들이지만 자연스레 돌아가야 할 그 과정이 사라지는 것에는 혼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으리라.
그리고 책에서는 그로 인해 발생하는 실질적인 문제들을 잘 다뤘다. 장의사들이 할 일이 없어지거나, 병원과 호스피스 요양원들이 죽지 않았지만 살아있는 것도 아닌 사람들로 가득차게되고, 보험사는 생명보험의 약관을 개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는 등의 문제들이 그것이다.

그리고 뒤에 등장하는 죽음. 자칭 소문자로 시작하는 이름을 가진 죽음이다. 그녀는 멈췄던 죽음의 톱니바퀴를 다시 돌리겠다고 선언하고, 그것을 실행한다. 그리고 다시 실행한 이후에는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의 생을 돌아보도록 1주일의 여유를 준다. 1주일 전에 '당신은 죽을 것이오'라는 말이 담긴 자주색 편지를 당사자에게 전달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편지가 돌아오는 사태가 발생하고, 원인을 찾던 중 죽음의 당사자와 사랑(?)에 빠져버린 죽음여사.. 그리고 다음 날, 아무도 죽지 않았다.

중간에 조금 황당하게 죽음이 등장하는 장면을 지켜보긴 했지만 후반부엔 다시 몰입도가 증가했다. 죽음이 그 일을 팽게쳐 버리다니...
사람이 매력이 있으면 죽음도 피해가는 건가? 이건 쓸데 없는 생각이고..

한 번쯤은 생각 해 봤을 만한 소재인 죽음을 가지고 이렇게 글을 쓴 작가의 능력에 경의를~ 누군가의 보편적인 상상을 흥미로운 글로 만들어 가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라 다시 한번 생각했다.
그리고 누구나 피하고 싶어하지만 인생에 꼭 필요한 것이 그 마지막인 죽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아, 물론 턱없이 그 마지막이 이르면 문제가 좀 있겠지만 ...

다음 날, 아무도 죽지 않았던 이유는 정말 뭘까??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9. 3. 2. 10:00
구구는 고양이다
감독 이누도 잇신 (2008 / 일본)
출연 코이즈미 쿄코, 우에노 주리, 카세 료, 하야시 나오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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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작고 아름다운 마을 키치조지에 사는 유명 순정만화가 아사코(코이즈미 쿄코)는 어느 겨울날, 13년간을 함께 해온 고양이 ‘사바’를 잃게 된다. 큰 슬픔에 빠진 그녀는 더 이상 작품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고, 나오미(우에노 쥬리)를 비롯한 3인조 어시스턴트들의 걱정은 커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용기를 내 찾아간 펫샵에서 3개월 된 아메리칸 숏트 헤어종의 새끼고양이를 운명처럼 만나게 된 아사코. 그녀는 그 고양이에게 ‘구구’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구구와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자며 차츰 안정을 되찾는 아사코는 어느 날, 사라진 구구를 찾으러 나갔다가 미스터리한 연하의 청년 세이지(카세 료)를 만나게 된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슴 설레임에 두근거리던 아사코. 두 사람은 천천히 가까워지고, 즐거워지는 생활 속에 아사코는 급기야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게 된다. 모든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순조로운 어느 날, 아사코에게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는데…

 모처럼만에 찾은 사랑, 새로운 작품… 아사코는 다시 원래대로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기 고양이 구구가 전하는 행복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영화제 소개글. 일본 순정 만화계의 거장 오시마 유미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구구는 고양이다>는 천재 만화가와 그 주변 사람들이 고양이 구구로 인해 인생의 재미를 찾고 점차 서로에게 다가가면서 벌어지는 일과 사랑, 인연, 희망에 관한 이야기.

 이누도 잇신의 인상적인 여성영화.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던 중년의 만화가인 아사코는 사랑하는 고양이 사바가 죽자 절망에 빠진다. 그녀는 새로운 고양이 구구를 기르기 시작하며 활기를 되찾지만, 자신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를 통해 아사코는 자신의 삶과 작품을 뒤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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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주리가 나와서 본 영화다.
잔잔한 일상이 주는 행복,, 그런게 느껴지더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 이 정도만 있어도 인생은 행복한 것이다.

고양이 구구의 이름은 Good Good 저질 일본어 ~

고양이 한 마리 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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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9. 3. 1. 19:05
예스맨
감독 페이튼 리드 (2008 / 미국)
출연 짐 캐리, 주이 디샤넬, 브래들리 쿠퍼, 샤샤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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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회사 상담 직원 칼 알렌(짐 캐리)은 ‘NO’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매사 부정적인 남자. 하지만 친구의 권유로 ‘인생역전 자립프로그램’에 가입하면서 그의 인생이 180도 뒤바뀐다! ‘긍정적인 사고가 행운을 부른다’는 프로그램 규칙에 따라 모든 일에 ‘YES’라고 대답하기로 결심하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세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칼. 번지점프 하기, 한국어 수업 듣기, 모터사이클 타기, 남의 인생 간섭하기, 온라인으로 데이트상대 정하기…

 정말로 ‘YES’라고 대답하니 지루했던 예전의 일상과 달리 인생이 너무나 유쾌하다. 하지만 이 남자, 접수되는 대출 신청서류마다 YES, 구매강요 온라인 쇼핑몰 메일에도 YES, 만나자는 여자들의 전화에도 YES, 무조건 YES를 남발하고. 정말 이렇게 ‘YES’ 해도 되는 걸까?
/

정말 오랜만의 리뷰를 쓰는 것 같아서 어색한 느낌까지든다.

한 주 동안 나를 공황에 빠트린 사건 이후에 자극제가 될만한 무언가가 필요했고, 이 영화라면 어떨까 생각하고 봤다.
사람이 사는건 마음먹기에 달린것 같다. 그러면 그 마음에 따라서 인생은 즐겁게도, 슬프게도 변화하는 것이 아닐까?

그래 이왕 엎지러진 물이다. 어떻게든 해결되겠지라고 맘편히 먹고 살자. 그게 내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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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9. 2. 23. 10:00
작전
감독 이호재 (2008 / 한국)
출연 박용하, 김민정, 박희순, 김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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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의 이야기.

영화내내 개미들에대하여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뜨끔뜨끔했다. 개미는 아무리 해도 안되는건가?;;ㅋ

영화의 마지막이 압권이었다.

박용하가 연극일을 하면서 찌질하게 살고있는 줄 알았지만 ~ BMW를 끌고다닌...

돈 많으면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살 수 있다는 교훈이다.

아 ~ 근데 내 주식들 어쩌냐...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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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드라마2009. 2. 16. 10:00

오랜만에 드라마 포스팅 하네.
단지 아오이 유우가 나온다는 이유로 본 것은 아니다. 거짓말이라는 소재로 만들어진 드라마라고 해서 본 것이다.
뭔가 독특한 이야기를 기대하면서..솔직히 조금 실망이다.
거짓말에 대한 정서가 일본인들은 많이 다른 것인가..이야기들이 별로 거짓말이라는 생각이 안들었다.

다만 아오이 유우는 매력적인 배우였다.

이상 허접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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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9. 2. 5. 10:00

백만엔과 고충녀
감독 타카다 유키 (2008 / 일본)
출연 아오이 유우, 모리야마 미라이, 피에르 타키, 타케자이 테루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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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을 못한 채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며, 100만엔이 모이면 다른 곳으로 이사가려는 여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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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이유는 캐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아오이 유우 때문이다.

이 영화를 봐도 알 수 있다. 사람에게 제일 중요한것은 사람과의 교감이다.

스즈코가 100만엔을 벌 때마다 이사를 다니는 이유역시 그 채워지지 않는 교감을 견디기 힘들어서 였으리라.
지금 나도 몹시 교감이 필요하다.

마지막에 스즈코가 내 딛는 발길은 힘찼다.

덧. 아오이 유우 팔이 너무 가늘어 ;; 살 좀 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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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9. 2. 4. 10:00
슬럼독 밀리어네어
감독 대니 보일 (2008 / 영국)
출연 데브 파텔, 이르판 칸, 아닐 카푸르, 프레이다 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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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주인공은 인도의 중심도시 뭄바이의 빈민가에 사는 18세의 고아소년 자말 말리크. 상금으로 2천만 루피가 걸린 인도 최대의 퀴즈쇼 ‘누가 백만장자가 되기를 원하는가?(Who Wants To Be A Millonaire?)’에 참가한 자말은 모든 이들을 깜짝 놀래키며 최종 우승에서 한 문제만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쇼가 끝난 어느날 밤, ‘어떻게 길거리 소년이 이처럼 많이 알고 있을 수 있나’라는 의문을 가진 경찰은 그를 사기 혐의로 체포한다. 자신의 무고함을 증명하기 위해 자말은 빈민가에서 살아온 자기 형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각각의 이야기는 퀴즈쇼의 질문들에 대해 대답할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해왔음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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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걸어온 길, 그리고 그 길에서 부딪히는 모든 것들에 관심을 두고 기억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교훈?

그리고 착하게 살면된다.
한 여자를 끝까지 사랑하고,

그러면 돈도 벌고 행복도 얻는다.

단순히 요약은 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 영화였다. 한 소년의 인생으로 인도라는 나라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기도 했다.
잘 만들어진 영화.

인생에 부딪히는 일 중에 의미없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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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영화2009. 2. 3. 10:00
카오스 시오리
감독 마르코스 시에가 (2007 / 미국)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에밀리 모티머, 스튜어트 타운젠드, 사라 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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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의 지각으로 엄청난 진실을 알게되는 한 남자.

사람이 참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사랑이 참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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