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다큐2008. 10. 1. 00:00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생계를 꾸려 나갈 만큼의 소득밖에 올리지 못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사람의 문제라기 보다는 제도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고, 보는 내내 답답했다.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일을 하는데 보내는 지하철역 청소용역 아주머니께서 눈물 흘리시던 모습에서는 착찹함을 느꼈다.

덴마크의 사례와 미국의 볼티모어의 사례가 나오던데, 어서 우리나라도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야 한다고 생각했다.

흥청망청 쓰지말고, 저축해야겠다.

Posted by yas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