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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책 표지에 서른, 당신의 마음이 묻습니다 라는 문구가 있다.
2010년 12월 31일에 이 책을 읽었으니 서른이 되기전에 읽었다.
서른을 준비하는 맘으로 읽었다.
그런 맘으로 읽으라고 그녀가 선물해준 책이었다.
이런류의 책이 그렇듯 .. 알만한 내용이다.
그런 내용을 반복해서 이야기 한다. 평소의 나라면 냉소적으로 접근했겠지만 ..
서른을 앞두고 있는 시기였고, 그녀가 권해준 책이어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책에서 계속 강조하는 말은 자신을 사랑하라 .. 였다. 그러면 타인도 나를 인정해 줄 것이고, 행복해질 것이다. 물론이다. 인간이란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느끼며 기쁘기도 슬프기도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내 살아가는 자세를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여성작가가 여성의 관점으로 쓴 책이라 이 책을 보면서, 이 책을 먼저읽은 그녀를 생각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이 .. 이 책 .. 의미심장한걸 .. 이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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