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좋아 하는 일은 찾아서 그 일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제목을 보는 순간 읽지 않을 수 없었다.
나에게 매일매일이 회사가기 싫은 날이니깐 ...
책 속에서 뭔가 길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읽었는데,
길을 찾았다기 보단 .. 벽을 느꼈다는 말이 맞을것 같다.
일단, 여기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알고 있고,
그 일은 주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일이다.
그리고 그들은 실행할 용기가 있는 사람들이다.
벽을 넘기 위해서는 위에 나열한 세가지를 넘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 책의 저자 역시 회사를 그만두고 나와서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 인터뷰를 했다.
우선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겠다.
많이 고민한다고 생각하는데 .. 잘 안 떠오르네 ..
막연한 생각만들고 구체화는 안되고 ...
이 책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책의 구성과 편집이 아기자기 한게 맘에 들었다.
책을 만드는 일도 재밌을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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