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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족 ‘빌보 배긴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오래 전 난쟁이족의 영토였지만 무시무시한 용 ‘스마우그’에게 빼앗겨 지금은 황무지로 변한 동쪽의 ‘외로운 산’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해 함께 떠나자는 것. 어쩔 수 없이 전설의 용사 ‘소린’이 이끄는 13명의 난쟁이족과 함께 고블린과 오르크, 흉악한 괴수 와르그, 마법사들과 마주쳐야 하는 위험 가득한 여정에 오른다.외로운 산에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고블린 동굴에서 일행과 떨어져 헤매던 빌보는 그의 일생을 뒤바꿔놓는 존재인 ‘골룸’과 마주치게 되고, 골룸과의 수수께끼 대결 중에 대단한 힘을 지닌 골룸의 보물 ‘절대반지’를 얻게 된다.
험난한 여행의 길에서 빌보는 그 동안 자신도 몰랐던 용기와 능력을 발견하지만, 바로 그 절대반지로 인해 아직 짐작도 못할 중간계의 거대한 운명에 휘말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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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에 나온 프로도의 삼촌 빌보 배긴스 이야기.
솔직히 오락 영화라 별 내용은 없다. 다만 볼거리가 많다는 것과 ... 반지의 제왕엔 조연으로 등장하는 빌보 배긴스의 이야기와 .. 반지의 제왕 이전 시대의 이야기라는 것이 흥미로운 요소 ~
그리 자세히 보지 않아서 ... 개연성을 많이 찾아내지 못 했지만 .. ㅎ
킬링타임용으론 괜찮은 영화다. 2,3편이 나오면 챙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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