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의 글은 첨읽었다.
밥벌이가 재미없고 그런 와중에 동기가 권해서 읽게됐는데 .. 사실 별 감흥이 없었다.
발벌이에 대한 진지한 철학이나 그런것을 기대했는데 그게 충족되지 않아서 그랬던것 같다.
철학보단, 니가 밥벌이를 재미없이 느끼는건 당연한거야. 그러니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도록해... 뭐 이런 공감을 얻고 싶었겠지 .. 얼굴도 한번 보지못한 타인이지만 책을 낼 정도로 유명한 작가가 그런말을 한다면 밥벌이에 대한 내 나태함에 약간의 면죄부는 주어지지 않을까 하는 그런 .. 생각.
여튼 그런면에선 거의 충족된게 없는 책이었다.
작가가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몇몇 지역에서의 감상을 적은 부분은 좋은 글이 있긴했다.
특히 댐건설로 인해 수몰될 지역에서 하루하루 고향을 지키며 살아나가던 할머니 이야기 .. 는 짠하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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