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의 에세이 집이다.
오랜만에 나온 하루키책 그래24에서 예판 소식을 보고는 바로 예약해서 이번에 울산 다녀오면서 다 읽었다.
위에 책 소개에도 나와있듯이 사사하고 소소한 일상을 하루키의 시각과 문체로 표현한 에세이다.
앙앙이라는 잡지에 일주일에 한편씩 일년동안 연재된 글들을 책으로 낸거라고 한다.
뭐 언제나 그렇듯 좋다.
평화로운 상상력이 좋고, 몽환적인 상상력이 좋다.
요즘같이 일상을 벗어나고 싶은 날에 .. 그런 상상들은 그나마 조금 위안이 된다.
에라이 하늘에서 정어리 비나 내려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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