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책2007. 8. 3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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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망 받는 체조선수에서 체조연습 중의 불의의 사고로 사지마비 장애인으로 그리고 사지마비 장애를 딪고 재활의학과 의사가된 한 사람의 이야기다.

누구라도 절망하고 포기 할 상황을 이겨낸 이승복씨를 보면서 나 자신을 반성해본다.
난 사지도 멀쩡하고 건강하다.

정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 나에게는 남에게 없는 가장 큰 장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사지마비 척수장애인이란 것이었다. -
- 나에게 장애는 축복이었다. -
라고 말하는 필자다. 장애를 아는 사람이 환자에게 더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장점을 말하며 한 이야기이다.

오랜만에 책을 보면서 눈물흘렸다.

요즘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된다.
슬 채찍질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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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책2007. 8. 3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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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처음 읽었다.

우연히 본 책 추천하는 글을 보고 '읽어보자'라는 생각을 했다.

원래 이 작가를 싫어했었다. 이유는 이 사람의 책을 몇권을 훑어보거나 리뷰등을 보면서 별 내용없는 이야기를 가지고 잘도 돈을 버는 구나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적어도 나의 생각엔..

이 책의 가장 처음에 등장하는건 '이야기를 시작하며' 라는 작가 서문이다.
여기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자신의 글을 자신이 평론한다??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참 쉽게 글 쓰는구나 였다. 상상력은 그래 조금 인정해주기로하자.
'그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자' 라는 제목의 단편은. 정말 최악이었다.
손에 든 책이었기에 끝까지 읽어야한다는 강박에 다 읽긴했지만...난 별로였다.

어찌보면 SF적인 요소가 다분한 책인데 과연 작가는 사전 조사라는 걸 할까싶을 정도로 내가 알고 있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는 듯한 구절들이 눈에 띄었다.

책 한권 읽고 이렇게 많은 비판을 쏟아내다니 -_-;; 요즘 내가 까칠하긴 한가보다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7. 8. 2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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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영화인데 그냥 웃기기만 한 영화는 아니다.

큰 웃음 보단 잔잔한 웃음이 있고 그 속에서 평범한 일상 속의 이면들을 이야기한다.

스파이가 되기전엔 아무 의미도 두지 않았던 일이 스파이가 되면서 의미를 생각해 보겐된다.

사람은 저마다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하는데 그것이 절대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보게끔 하는 영화다.

휏휏휏휏휏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7. 8. 28.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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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발짝 다가서는 것의 어려움.

사람이 좋아하는 상대의 마음을 알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니다 슬퍼 질 수도 있겠구나.

안타까움이 남는 영화.

Posted by yas00
Review/책2007. 8. 2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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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부로 갈 수록 맘에 들지 않았던 소설.

11분의 의미는??

진정한 파트너.

Posted by yas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