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는다.
빌 케이지(톰 크루즈)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정되고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그가 다시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다시 깨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는 것.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타임 루프에 갇히게 된 것이다.
/
요게요게 재밌었다.
시간여행은 시간여행인데 ..
외계종족의 정복게임의 세이브 파일로 돌아가는 게임이라니 .. 소재가 독특하면서 기발했다.
뭐 결론은 이겼다.
외계인의 세이브는 지구인에게도 세이브 였고, 세이브를 여러번 가면서 자가 공략을 체득해서 결국 적을 무찌른다.
군더더기 없는 구성.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길이. 괜찮았다.
여자의 고집은 이 영화에서도 답답하게 나타난다.
헬기를 왜 타가지고선 ..
그리고 꼰대들은 역시 절대 변하지 않는다.
망할 꼰대들 ..
'Review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인터스텔라 (0) | 2014.11.08 |
---|---|
[영화] 나를 찾아줘 (0) | 2014.11.08 |
[영화] 루시 (0) | 2014.10.04 |
[영화] 미래에서 온 남자 (0) | 2014.10.03 |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0) | 2014.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