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유일하게 읽은 책이다.
빅픽처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글 ..
초반은 좀 지루. 후반은 재밌음.
무명 작가가 성공을 하고 .. 표절 시비에 휘말려 추락하다가 다시 일어서는게 전체적인 줄거리.
그 와중에 사람이 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물론 성공을 한 사람이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 하고 .. 정작 소중했던 것들을 성공후에 버렸다가 .. 다시 힘들어지니 그것의 소중함을 께닫는 뭐 .. 그런 내용이다.
중요한건 .. 성공한 사람에게 몰려드는 인간 군상들 .. 그리고 그 사람이 내려가면 ... 다시 멀어지는 그 인간들을 보면서 ...
다시 한번 생각한 .. 성악설 ...
인간은 ..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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