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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뒤늦은 리뷰,
설날에 집에 내려가서 할일이 없었던 가운데 동생의 추전으로 E북을 구매해서 봤었던 책.
기욤 뮈소라는 작가의 소설은 처음 읽었는데 괜찮았다.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된 지금, 있을 법한 이야기(실제로 작가는 그런 경험을 했다고 한다.)를 통해서 이야기가 전개됐다.
인상 깊었던 것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문명의 이기에 대한 작가의 이해라는 측면이다. 그 리얼함이 이야기에 흥미를 더 불어 넣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빠른 이야기 전개도 좋았고, 이야기의 매 챕터마다 나오는 작가가 인용한 글들도 소설의 전개에 딱 들어맞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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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 리뷰도 미뤄 놓고 쓴거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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