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표로 본 영화.
삼국지 오호장군중에 조자룡에 대한 조명이다.
가장 깊게 와 닿은 건, 삼국지를 2시간 남짓한 시간에 표현하는 것은, 그것이 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 일지라도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전투 장면과 작은 재미에 신경을 쓴 흔적이 보지이만 그렇게 임팩트가 크지 않았다.
매기큐의 등장 극의 재미를 노린듯 한데 엉성했다. 조자룡이 일게 여자 무사따위한테 일기토를 겨우 이기다니. 말이 안된다. 조운에 대한 조명은 좋았지만 전제적으로 좀 아쉬운 영화였다.
영화를 보면서 생각한 건데. 적벽대전을 소재로 주유와 공명의 정치&지략 싸움을 중심으로 조명해본다면 재미있는 영화가 될것 같았다.
삼국지 내용이 가물가물하다. 다시 읽어봐야 할 시점이 온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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