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2011. 8. 27. 13:20
여러번 가려고 신청했지만 매번, 시간이 나지 않아 못갔던 청춘콘서트를 마침 수원에서 열려서 다녀왔다.

칼퇴근을 하기위해 며칠전 부터 밑밥을 깔고, 그런 노력 덕인지 별일없이 퇴근했고, 늦지않게 갈수있었다.





티비에서만 보던 아저씨들을 직접보고, 이야기를 듣게된 경험은 정말 좋았다.

그날 강연의 주제는 "공감"이었다.
다양한 말을 들었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건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법륜스님의 통일에 대한 통철력 넘치는 이야기,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대한 마음가짐 이야기, 자신의 삶에 자신이 주인인적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 .. 써 놓고 보니 많구나~





그리고 인상 깊었던것은 그분들의 촌철살인의 말들 .. "이..토 히로부미" ... "믿음과 천국"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곳에서 질의를 했던 50세 청춘이라던 아주머니 분 ... 그리고 그 질문에 "당신은 이미 성공했다"던 법륜스님의 답 ... 좋았다.

콘서트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진행된다. 별 힘은 안되겠지만 약간의 기부도 했다. ^^

좋은말을 듣고, 자극을 받았다면 .. 이제 내가 할일은 행동하는 것이다. 듣고 느낀것의 일부라도 내 삶의 일부로 만들어야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yas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