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영화2008. 4. 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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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포인트를 제작한 감독의 영화라서 꼭 보고싶었고 개봉 다음날 보게됐다.

설정은 어찌 보면 알보인트와 유사하다. 군인의 등장. 그리고 고립되고 폐쇄된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

알포인트가 미스테리한 존재가 두려움을 주는 대상이라면 이 영화는 바이러스가 그런 역할을 한다. 알수없는 바이러스가 퍼져버린 폐쇄된 공간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알포인트 보다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자꾸 알포인트를 언급하게 되는데 그 두 영화를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봤기 때문에 어쩔수 없으리라. 알포인트는 한명의 생존자. 이영화는 전원사망. 그리 아름답지 못한 결말이지만 상관없지 이런 장르에서는..

감독이 의도하는 걸 추측해보자면 군대처럼 폐쇄된 사회에서는 아주 작은 원인이라도 사회구성원들이 공멸하는 결과가 발생한다. 뭐 그런게 아닐까? 작은원인은 아니었지만..

바이러스라는 현실적인 물건보다 귀신이라는 물건이 등장한 알포인트에 조금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싶다.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이 큰 법.

노수사관의 마지막 선택. 과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그렇게 큰 반전은 없었지만 궁금증을 마구마구 자극하는 영화이긴 했다.

혼자 영화관을 찾은건 처음이었는데 해볼만 했다 ;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4. 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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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표로 본 영화.

삼국지 오호장군중에 조자룡에 대한 조명이다.

가장 깊게 와 닿은 건, 삼국지를 2시간 남짓한 시간에 표현하는 것은, 그것이 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 일지라도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전투 장면과 작은 재미에 신경을 쓴 흔적이 보지이만 그렇게 임팩트가 크지 않았다.

매기큐의 등장 극의 재미를 노린듯 한데 엉성했다. 조자룡이 일게 여자 무사따위한테 일기토를 겨우 이기다니. 말이 안된다. 조운에 대한 조명은 좋았지만 전제적으로 좀 아쉬운 영화였다.

영화를 보면서 생각한 건데. 적벽대전을 소재로 주유와 공명의 정치&지략 싸움을 중심으로 조명해본다면 재미있는 영화가 될것 같았다.

삼국지 내용이 가물가물하다. 다시 읽어봐야 할 시점이 온듯하다.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3. 10.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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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감흥이 없는 난 메마른 인간??;;

그럴 수 도 있겠단 생각은 드는데 공감은 가지 않는다...

영상은 조금 거칠지만 예쁘다는 느낌~ 뭐 이 감독의 특징이지..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3. 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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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티켓이 당첨된 후배를 따라가서 보게된 영화.

말이 필요없다. 신나고 멋지다.

균형잡힌 몸들이 멋있었고, 그 몸이 빗어내는 춤사위들이 멋있었다. 그리고 음악도 흥겨웠다. 스토리가 좀 진부하다고 생각은 되지만 그런건 신경쓸 영화가 아니다. 그냥 멋진 장면장면들을 보고 즐기면 되는 영화다.

멋진 몸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과 클럽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영화관을 나왔다.

OST 구하러 가야겠다 ~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3. 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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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내가 본 영화중에 가장 쓰레기같은 영화라고.

솔직히 재난 영화를 좋아하는데 .. 이건 뭐 과학도 없고. 우리의 전지전능하신 예수님은 지구의 멈춘 자전까지도 회복해주신다. 그것도 신전앞에서 아기 하나 낳아주는 조건으로..그냥 처음부터 막아주지?? 댓가가 필요했어??

사람들이 다 별로라는 영화에서도 난 왠만하면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하는데 이건 아니다. 쓰레기는 쓰레기일뿐.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3. 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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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 날아다닌다. 저런 능력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것 말고는 음...세계 각국을 볼 수 있었다는 것 정도..

능력을 가지고 범죄를 저지르는게 나쁠까 아니면 그렇다고 사람을 죽이는게 나쁠까? 그런 생각은 들더라..

여주인공 이뻐 ㅋ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2. 2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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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 어려운건지 너무 단순한건지 모르겠다.

시바사키 코우 보려고 본건데. 하나도 안이쁘게 나온다.

그래픽도 좀 구려 ;; 실은 자세히 보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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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2. 15.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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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쿠리우 검사 ~

내가 드라마 히어로를 본게 대학교 1학년 때니까 7년 만인가..예전 기억도 나면서 재밌었다.

마츠 다카코씨는 정말 오랜만에 봤다.
암튼 키무라 타쿠야 형님은 너무 멋있다.
뭐 내용은 열혈 검사가 사건 해결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동료들이 특히나 아마미야 사무관이 많이 도와주는데 둘은 어느덧 좋아하고 있더라. 마지막엔 키스장면으로 끝난다. 러브 제너레이션 생각이 갑자기 났다. ~

한국개봉을 의식해서인지 한국에서의 장면도 조금 나오고 이병헌이 한국 검사로 출연했던것도 약간의 재미. 두 주인공이 한국어 하는것도 조금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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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2. 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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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다. 감동도있고.

하지만 조금 괴로웠다.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이 나온다.
요리를 하는 화려한 손놀림과 다양한 요리의 볼거리가 정말 많은 영화다.
즐거운 한국영화였다.

Posted by yas00
Review/영화2008. 2. 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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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는 이쁘다.

다른건 모르겠고 그건 사실이다.
Posted by yas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