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영화2009. 4. 24. 10:00
기프트
감독 그렉 마크스 (2009 / 미국)
출연 쉐인 웨스트, 에드워드 번즈, 빙 라메즈, 마틴 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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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출장 중 익명으로부터 최첨단 스마트폰을 받게 된 젊은 엔지니어 맥스. 그리고 한 통의 SMS 메시지가 전송된다. 귀국을 연기하고 하루 더 머물라는 문자. 다음날... 그는 자신이 예약했던 비행기가 공중 폭발했다는 뉴스를 목격한다. 문자 메시지는 이어지고 이번엔 프라하로 간 그는 카지노에서 거액의 돈을 거머쥔다. 모두가 원하던 꿈의 핸드폰이 배달됐다. 모두가 원하던 꿈의 정보가 손 안으로 쏟아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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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위하기 위해 구축한 컴퓨터 시스템이 스스로 진화해서 인간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간을 조종하는 방식으로.

아시모프의 소설에 등장하는 멀티 백을 생각나게 하는 영화였다.

혼자 업그레이드 하는 시스템을 보고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라니....걍 전원버튼 살포시 눌러주면 될것을..

조금은 엉성하게 접근했지만...기계에게 의존하는 인간사회를 꼬집은 점은 점수를 조금 줄 만하다.
반전이라고 만들어 놓은 마지막 부분은 ... 좀 ... 없었으면 더 좋았을 장면이었다.

방콕, 프라하, 모스크바 많이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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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s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