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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윗윅키(샤이아 라보프)가 오토봇과 디셉티콘, 두 로봇 진영간의 치열한 싸움에서 우주를 구한 지 2년. 일상으로 돌아간 샘은 여자친구인 미카엘라(메간 폭스)와 새 친구이자 수호 로봇인 범블비와 떨어져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그러나 학교생활에 적응하며 평범하게 살고 싶은 샘의 희망과는 달리 운명적으로 또 다시 우주의 사활을 건 전쟁에 말려들게 된다. 샘은 알지 못하지만 오직 그만이 선과 악, 궁극의 힘이 펼치는 전쟁의 향방을 가를 열쇠를 가지고 있던 것이다. 희생 없이는 승리도 없는 법! 마침내 샘은 윗익키 가에 전해 내려온 운명에게서 도망치지 않고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게 된다. 인류를 위협하는 디셉티콘 군단과 인류를 보호하려는 오토봇 군단의 총력전! 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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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
개봉하고 3일 만에 본건가?
말이 필요없다.
정말 재밌다.
2시간 27분이 그냥 슝~하고 지나갔다.
역시 남자의 로망은 변신로봇이다 -_-;;
헐리웃 시나리오 작가들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든다.
고대문자와 로봇들을 그렇게 연결시킬 생각을 하다니 ..
다만 아쉬운것은 앞자리에 앉아서 화면을 따라가는데 조금 애를 먹었다는 것과,
사들고 들어간 맥주 때문에 화장실을 무지하게 가고 싶었다는 것과,
중간에 걸려온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전화에 방해를 받았다는 정도..
아..남자랑 봤다는 것도 좀 .. ㅋ
옵티머스 프라임님은 여전히 멋있었고,
범블비는 더욱 강해졌다.
영화에서 아쉬운 것은 아군과 적군의 구분이 정말 어려웠다는 것이다.
새로운 오토봇이 추가된것 같은데 익숙해지기도 전에 막 어울려 싸우니 .. 그럴수 밖에 ..
쌍둥이 로봇은 좀 웃겼다. 이 녀석들이 마티즈인가?
메간폭스 정말 매력적이었고, 샤이아 라보프 멋있었다.
아이맥스로 볼 기회가 있다면 다시보고 싶다.
그리고 3편을 예고하듯, 메가트론은 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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