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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최고의 친구였던 자매 ‘엘사’와 ‘안나’. 하지만 언니 ‘엘사’에게는 하나뿐인 동생에게조차 말 못할 비밀이 있다.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신비로운 힘이 바로 그것. ‘엘사’는 통제할 수 없는 자신의 힘이 두려워 왕국을 떠나고,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기 위해 ‘안나’는 언니를 찾아 환상적인 여정을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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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제의 영화.
이게 영화를 볼때는 별 느낌이 없었다.
영화나 소설을 볼때 이야기 전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데 이 영화는 그저그런 뻔한 스토리였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나서는 그렇게 큰 감응이 없었다.
그.런.데.
영화를 다 보고 나서
Let it go, Do you wanna build a snowman을 흥얼 거리는 내자신을 발견하고 놀랐다.
예전에 레미제라블에서도 경험했지만 음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화에서 깊은 여운을 남기는 것은 음악이라는 경험을 다시금 했다.
노래를 따라할수 있는 버전이 미국에서는 개봉을 했다는데 .. 여럿이 모여서 노래를 따라부르며 영화를 보는것도 색다른 맛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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