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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스타 마이클 오어의 실화를 다룬 마이클 루이스의 2006년산 베스트셀러 <블라인드 사이드: 게임의 진화(The Blind Side: Evolution of a Game)>를 대형스크린으로 그려낸 스포츠 휴먼 드라마. 출연진으로는, 2009년 <프로포즈>, <올 어바웃 스티브> 등을 통해 활발한 연기활동을 재개한 산드라 블록과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트>, <킹덤>의 팀 맥그로우가 각각 레이 앤과 숀 부부를 연기했고, <비 카인드 리와인드>의 퀸턴 아론이 마이클 오어 역을 맡았으며, <행콕>의 아역배우 제이 헤드, 한국만화를 원작으로 한 <프리스트(Priest)>에 출연중인 틴에이저 배우 릴리 콜린스, <실종>, <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의 레이 맥키넌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데니스 퀘이드 주연의 야구영화 <루키>를 감독했던 존 리 핸콕이 담당했다. 북미 개봉에선 파란을 일으켰는데, 첫 주 3,110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3,412만불의 화끈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함께 개봉한 <뉴 문>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되었고, 둘째 주에는 오히려 첫 주보다 증가한 4천만불을 기록하며(근소한 차로 2위) 1억불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더니 3번째 주는 급기야 <뉴 문>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한편, 당찬 주부 역할을 열연한 산드라 블록이 골든글로브상에 이어 아카데미상에서도 메릴 스트립, 헬렌 미렌(마지막 정거장), 캐리 멀리건(언 애듀케이션), 가보리 시디베(프레셔스)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제목 '블라인드 사이드'는 럭비 경기에서 터치라인에 가장 가까운 좁은 지역을 가르키는 전문용어이기도 하지만, 영화에선 쿼터백이 감지못하는 사각지대, 즉 다가올 위험의 잘 안 보이는 쪽을 가르킨다.
몸무게가 155킬로나 나가는 거구의 18세 흑인 청소년 마이클 오어는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엄마가 마약중독인 결손가정 출신으로 현재는 잘 곳도 없이 하루하루를 간신히 살아간다. 어느날 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팔 티셔츠를 입고 걸어가는 마이클의 모습을 본 부유한 백인 부부 레이 앤과 숀은, 아들과 같은 학교에 다니며 안면이 있는 그를 하루 재워주기 위해 집으로 데려온다. 이 일이 계기가 되어, 레이 앤의 가족은 마이클을 가족으로 정식 입양한다. 가족이 된 후, 레이 앤과 숀 부부는 온 정성을 다해 마이클에게 운동과 공부 환경을 제공하고, 이러한 가족의 사랑에 힘입어 운동과 학업 모두에 최선을 다한 마이클은 마침내 미국 최고의 미식축구 고교선수중 한 명으로 성장한다. 이후 메이저 대학 미식축구팀에 리크루트 된 오어는 2009년, 프로미식축구 리그 NFL에서 1차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어 볼티모어 레이븐스 팀에서 뛰게 된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
몸무게가 155킬로나 나가는 거구의 18세 흑인 청소년 마이클 오어는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엄마가 마약중독인 결손가정 출신으로 현재는 잘 곳도 없이 하루하루를 간신히 살아간다. 어느날 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팔 티셔츠를 입고 걸어가는 마이클의 모습을 본 부유한 백인 부부 레이 앤과 숀은, 아들과 같은 학교에 다니며 안면이 있는 그를 하루 재워주기 위해 집으로 데려온다. 이 일이 계기가 되어, 레이 앤의 가족은 마이클을 가족으로 정식 입양한다. 가족이 된 후, 레이 앤과 숀 부부는 온 정성을 다해 마이클에게 운동과 공부 환경을 제공하고, 이러한 가족의 사랑에 힘입어 운동과 학업 모두에 최선을 다한 마이클은 마침내 미국 최고의 미식축구 고교선수중 한 명으로 성장한다. 이후 메이저 대학 미식축구팀에 리크루트 된 오어는 2009년, 프로미식축구 리그 NFL에서 1차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어 볼티모어 레이븐스 팀에서 뛰게 된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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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실화라니!!!
감동적인 내용이었다.
사람이 행복할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지만 그 가능성이 실현되데는 본인과 주변의 노력이 있어야한다.\
자칫 엇나갈 수 있었던 한 사람의 인생이 주변의 도움으로 행복한 마무리가 된다.
가족이라는 건 .. 소중한 것이다.
실화라는 사실에 좀 놀랐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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