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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머신이라는 기계로 타인의 꿈과 접속해 생각을 빼낼 수 있는 미래사회.‘돔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생각을 지키는 특수보안요원이면서 또한 최고의 실력으로 생각을 훔치는 도둑이다. 우연한 사고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된 그는 기업간의 전쟁 덕에 모든 것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임무는 머릿속의 정보를 훔쳐내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머릿속에 정보를 입력시켜야 하는 것! 그는 ‘인셉션’이라 불리는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강의 팀을 조직한다. 불가능에 가까운 게임, 하지만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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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었던 영화였고, 드디어 봤다.
꿈을 이용한 심리게임 .. 다중의 꿈을 만들어서 원하는 바를 이루는 계획.
메트릭스와 비슷한 면이 있는 영화였다.
이런 상상력 가득한 영화가 좋다.
감독은 마지막에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속과 마찬가지로 꿈을 꾸고 있었다는 느낌이 들도록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중간에 "킥"을 암시하는 음악인 Non, Je Ne Regrette Rien을 갑자기 틀어준다. 영화의 구성과 별개로 이 부분에서 소름이 돋았다.
그.런.데. 대구역 롯데시네마!! 직원이 .. 저걸 기다리고 있는데 엔딩크레딧 없다면서 나가길 요구하더라 .. 크레딧이 다 올라가는 것 까지가 내가 영화를 보기위해 지불한 요금의 권리이거늘!!
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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