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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 벌어진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투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도시가 처참하게 파괴되자
정부는 일부 오토봇을 제외한 트랜스포머에 대해 체포령을 내린다.
시카고 사태, 5년 후
대부분의 디셉티콘이 처벌되고 오토봇 역시 모습을 감춘 상황,
엔지니어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는 우연히 폐기 직전 고물차로 변해있던 ‘옵티머스 프라임’을 깨우게 된다.
그리고 그의 생존이 알려지자
‘옵티머스 프라임’을 노리고 있던 어둠의 세력 역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전세계를 새로운 위협에 몰아넣을 거대한 음모,
사상 최대 가장 강력한 적에 맞서 ‘옵티머스 프라임’과 오토봇 군단은 목숨을 건 대결에 나서는데...!
인류의 미래가 걸린 위기,
전 세계를 파괴로 뒤덮을 거대한 전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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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좋아하긴 하지만 .. 이번 편은 참 .. 뭐랄까 ... 왜 나왔지?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스토리의 개연성도 없고, 단지 한 편을 더 제작하기 위해 억지로 짜낸듯 한 느낌이 가득했다.
스토리가 없으니 전투로 영화를 이끌어가니 쓸데없이 전투만 길고, 내용은 없고 .. 그런데 그 전투씬이 길어지니 영화는 지루했고, 그랬다.
설마 다음편이 또 나오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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