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코틀랜드의 전통 깊은 왕국의 공주 ‘메리다’는 드레스와 구두보다 말을 타고 활쏘는 것을 좋아하는 천방지축 장난꾸러기.
하지만 메리다의 엄마인 ‘엘리노어 왕비’는 그녀를 우아하고 아름다운 공주로 만들기 위해 메리다가 제일 싫어하는 ‘공주 수업’을 강요한다. 게다가 상상만해도 끔찍한 결혼까지!
메리다는 엄마에게 화가 나 가지 말라고 했던 비밀의 숲으로 들어갔다가 마녀를 만나 엄마를 바꿔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마녀의 마법에 걸린 엄마가 갑자기 곰으로 변하게 된다!
과연 메리다는 엄마의 마법을 풀고 왕국을 구할 수 있을까?!
엄마를 구하기 위한 메리다의 마법 같은 모험이 시작된다!
/
라푼젤을 참 재밌게 봐서 .. 비슷한 것을 생각하고 봤던 영화였다.
난 비슷하게 재밌게 봤는데 같이 본 그녀는 아닌것 같아았다.
딱히 교훈적이거나 그런 내용은 없지만 ... 전철에서 시간 보내기 용으로는 딱이었다.
굳이 교훈을 하나 만들어 보자면 .. 사람이 하고 싶은것을 하고 살아야 행복하다.
모든 사건의 발단은 메리다가 하고싶은 걸을 억누른 왕비로 부터였으니 말이다.
'Review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업사이드 다운 (0) | 2012.12.02 |
---|---|
[영화] MB의 추억 (0) | 2012.11.26 |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0) | 2012.10.21 |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0) | 2012.10.07 |
[영화] 패신저스 (0) | 2012.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