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영화
[영화] 해머
yas00
2010. 3. 8. 20:03
나이 40에 뭐하나 이뤄 놓은것 없는 주인공이 젊은시절 잘 했던 복싱에 다시 도전하는 이야기다.
젊은시절엔 절제하지 못하는 생활로 꿈을 이루지 못 했지만, 40에 시작한 복싱을 통해서 그 꿈을 이뤄간다는 상투적인 이야기다.
내용은 상투적이지만 잔잔하게 흘러가는 영화를 보는 내내 편안함을 느꼈다. 특별히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도 않고, 주인공의 노력으로 잘 되거나, 잘 안되는 장면들을 보면서 우리 인생이 저렇지 .. 라는 생각을 했다.
주인공이 나이 40에 꿈을 찾게 됐듯, 꿈을 찾아 노력하는데는 나이가 상관없지 않나 .. 라는 다~ 알고 있는 사실을 다시한번 떠올려 본 .. 계기가 됐다.
내 꿈은,,,, 내가 하고 싶은 건 .. 무엇일까? ~